[자료제공 : NHN㈜]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의 국내 최대 게임 포털, 한게임(http://www.hangame.com)은 ㈜웹젠(대표 김창근)이 개발한 하이퍼 FPS <헉슬리: 더 디스토피아 (이하 디스토피아)>의 단독 채널링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오늘 한게임 내에 웹사이트(huxley.hangame.com )를 전격 오픈한다고 밝혔다.

<디스토피아>는 ‘언리얼 엔진3’를 기반으로 한 뛰어난 그래픽과, 방대하고 짜임새 있는 시나리오를 갖춘 FPS 장르의 게임이다. 빠른 이동 및 점프 액션을 통한 격렬한 전투는 물론, 유저가 사용하는 무기, 스킬에 따라 전투의 대응양식을 바꿀 수 있는 ‘하이퍼 스타일’의 게임플레이 방식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최근에 PVE 콘텐츠를 새롭게 추가, 더욱 진화된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디스토피아>는 국내는 물론 FPS게임의 메카인 북미 및 유럽 시장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게임으로, 북미 최대 게임쇼인 ‘E3’ 베스트 온라인 게임에 선정(2005) 되었으며, ‘2008년 대한민국 게임 대상’ 2개 부문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는 등,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게임은 금일 오후 2시부터 <디스토피아>의 웹사이트를 오픈하고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한다. 한게임 회원이면 누구나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게임과 웹젠의 채널링 서비스는 지난 3월에 체결된 MMORPG <썬: 월드에디션>에 이어 두 번째로, 한게임은 이번 <디스토피아>의 채널링 서비스를 계기로 FPS장르의 라인업을 대폭 강화하고 다양한 타이틀을 한게임을 통해 플레이 가능토록 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NHN 정욱 한게임 대표대행은 “한게임은 국내 우수한 타이틀을 한게임을 통해서 서비스될 수 있도록 게임의 유통 채널을 적극 개방하여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폭넓게 제공할 계획이다.”며 “ 한게임은 이번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세계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FPS게임 <디스토피아>를 단독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으며, 웹젠은 3천만 명이 넘는 한게임 유저 풀을 활용할 수 있어, 양사에 좋은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웹젠 김창근 대표이사는 “이번 <디스토피아>의 한게임 채널링 서비스 실시는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디스토피아>만의 새로운 재미를 드리고자 하는 양사의 의견 일치를 통해 결정된 것”이라고 말하며 “현재 한게임을 통해 서비스 진행 중인 <썬:월드에디션>에 이어 웹젠의 우수한 개발력과 한게임의 뛰어난 서비스 운영 능력이 합쳐져 윈윈(Win-Win)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