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드가 프나틱을 잡았다. 대부분 프나틱의 연승이 이어질거라고 예상했으나 라우드는 자신들의 플레이를 잘 선보이며 CBLOL의 강함을 보여줬다.

라우드 바텀 '브란스'는 프나틱을 잡은 소감에 대해 "승리를 확정 지은 뒤 너무 기분이 좋았다. 우리가 강하다는 걸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쁘고, 자신감을 끌어올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승리"라고 말했다.

이어 프나틱전 승리 핵심 요소로 "잘못했던 실수, 좋지 못한 부분을 피드백했고, 잘할 수 있는 챔피언, 조합 등을 생각했다"고 전했다. 승리 후 원딜 차이를 표현하는 재밌는 세레머니를 했는데, 이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브란스'는 "팀원들에게 2:2 박살내겠다고 말하며 세레머니를 하겠다고 다짐했다(웃음)"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