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핑♪비타민 하트]스페셜 위크는 기존의 스페셜 위크의 수영복 의상을 입은 버전이다. 보통은 줄여서 '수스페'라 부르는 유저가 많다.

성장치가 조절되고, 스킬 구성이 바뀌어 좀 더 다른 용도로 쓸 수 있도록 나왔으며, 기존 스페셜 위크와 동시에 팀 레이스에 편성할 수 없으니 주의하자.

이미 출시된 우마무스메의 의상 체인지 버전인만큼 육성법은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다만 스킬 구성이 완전히 달라졌기 때문에 사용처에 따른 서포트 세팅은 새로 구상해야 한다.

눈여겨볼 점으로는 고유 스킬이 슈퍼 크릭이나 아그네스 타키온과 마찬가지로 회복 스킬로 교체되었고, 선행과 선입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었던 노말 스페셜 위크와 달리 선입으로 키워야 효율이 나온다.




성장 보정 및 기본 스탯



■ 추천 거리 : 중거리, 장거리

팀 레이스에서는 중, 장거리 주자로 자주 쓴다. 이전에 출시되었던 힐러 그래스 원더를 뽑은 경우, 장거리 슬롯이 아닌 중거리에서 쓰이게 될 확률이 높다.

챔피언스 미팅의 경우 추입 각질로의 전환도 생각해야 하는 등 육성 난이도가 어렵다.


■ 추천 각질 : 선입, 추입

추천 각질은 선입이며, 고유기를 포함한 보유 스킬도 대부분 선입용으로 맞춰져 있다. 문제는 선입 각질 자체가 평가가 박한 편이기 때문에 대회에서 사용하기가 쉽지 않다.

추입으로 개조한다면 추입 인자가 최소 4개가 필요하며, 각성 스킬인 신속 과감은 버려야 한다. 그리고 고유 스킬의 발동 조건 또한 2~6위기 때문에 기껏 육성에 성공하더라도 제대로 된 효율을 내리라는 보장은 없으니 주의하자.


■ 육성 난이도 : 보통

노말 스페셜 위크와 마찬가지로 마일 적성이 C임에도 불구하고, 육성 목표에 마일 대회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외에 클래식 3관을 필두로 장거리 코스를 모두 소화하는 하드한 일정을 가지고 있다.

다행히 고유 스킬이 자체 회복기인만큼 스태미나 스탯에 대한 부담감은 줄어들었고, 육성 중에는 굳이 마군사의 위험이 있는 선입을 고집할 필요가 없으므로 선행 육성을 추천한다.


◆ 육성 시 주요 포인트

1. 첫 육성 목표는 1800m 마일
ㄴ대회 전 스피드 위주의 트레이닝을 하는 것이 안전책
ㄴ마일 인자를 한 개 챙겨가는 것도 고려하자

2. 국화상 전에 스태미나 300후반은 갖춰두자

3. 텐노상(봄)에서는 스태미나 400 후반을 갖춰야 한다.



보유 스킬




■ 고유 스킬 : 정말로 귀엽네♪머린 다이브

레이스 중반 / 순위 2 이상, 순위 비율 70% 이하(챔피언스 미팅 (9인) : 2~6위 / 팀 경기장 (12인) : 2~8위 / 풀 게이트 (18인) : 2~13위) 조건으로 발동하는 고유 스킬이다.

슈퍼 크릭 - 아그네스 타키온 - 그래스 원더(힐러) - 하루 우라라에 이어 회복 고유기를 지닌 우마무스메라는 점이 특징이다.

덕분에 사용처에 따라 스태미나 스탯 관리가 쉽지 않았던 노말 버전과 달리 육성 목표에서의 미스가 상당히 줄었다. 팀 레이스 및 대회에서의 사용처도 비슷하며, 스태미나 스탯에 대한 코스트를 스피드나 파워, 지능 등 다른 곳에 배분하여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중반에 스킬을 2회 발동한다는 조건은 꼬리 올리기 스킬과 같은 메커니즘으로 어지간히 망한 육성이 아니라면 쉽게 충족시킬 수 있다.

챔피언스 미팅을 고려중인 유저라면 추입 각질로의 변환을 꾀할텐데, 이 경우 고유 스킬의 발동 순위 조건이 발목을 잡을 수 있다. 2~6위인 경우 본인 혼자 추입 각질이라면 포지션 킵에 막혀 불발날 가능성이 높다. 추입 전환 전에 출주할 대회의 추입 비율부터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 보유 스킬

선행과 선입 스킬이 뒤섞여 있었던 노말 버전과 달리 온전히 선입 스킬에 집중된 구조다. 덕분에 선행이냐 선입이냐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으며, 좀 더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육성을 진행할 수 있다.

가지고 있는 스킬들의 벨류도 우수한 편이다. 페이스 업과 위치 선정 밀어붙이기 모두 코스를 타지 않는 성능이며, 천둥 번개 스탭은 중거리 한정에다 별다른 효과를 보기 힘든 함정 스킬이나, 점수 벌이가 중요한 팀 레이스에서는 높은 발동률을 보장한다.

각성 스킬에서도 맑은 날은 대부분 대회 및 코스에서 유효인 패시브, 꼬리 올리기는 스킬계의 영원한 셀럽에 속하는 인기 스킬이다.

페이스 업의 상위인 텐션 오르는데!와 위치 선정 밀어붙이기 상위인 신속 과감 모두 유효로 쓸 수 있는 소중한 각성기다.


■ 각성은 몇 레벨까지?

각성 스킬을 올리지 않더라도 고유 스킬 발동에는 문제 없다. 단순히 육성이 목표라면 자원을 투자할 필요가 없지만, 대회 및 팀 레이스에서 쓰고 싶다면 빠르게 5각까지 배우자. 각성 스킬 자체가 고벨류기 때문에 투자해서 손해볼건 없다.


육성 방법

■ 추천 스탯

현재 육성 메타에서 고유 스킬이 회복인 경우 스태미나 스탯은 부모로부터 받은 인자 및 원호의 마에스트로 등의 스킬로 쌓아서 해결하고, 스피드나 지능 훈련을 주구장창 누를 것이다. 이런 육성법이라면 스태미나와 근성 성장치가 동시에 죽게 된다. 즉, 출시 기준 메타와는 어울리지 않는 우마무스메라는 뜻이다.

되도록 성장치를 살리고 싶은 유저라면 장거리 육성으로 눈길을 돌리자. 아무래도 장거리 육성을 한다면 계승 스태미나 인자와 스킬만으로 커버하기 힘든 부분이 있으니, 적절한 서포트 카드 배치로 고효율 육성을 노릴 수 있다.





■ 서포트 카드 세팅

고유기가 회복 스킬인만큼 스태미나 스탯에 투자할 코스트를 스피드나 지능 등 다른 곳에 투자하여 최적화를 노리자. 정석대로 스피드 3+지능3 베이스에 친구 카드 및 취향에 따라 야에노 무테키나 슈퍼 크릭을 섞어 쓰자.

스태미나 3~400선에 고유 스킬 발동 조건만 갖춰져 있다면 육성 목표는 문제 없이 통과할 수 있다. 물론 육성 종료 전에 스킬 포인트를 투자하는 것이 아깝다면, 기존처럼 500선을 노려야 한다.

굳이 쓴다면 중거리 선입을 고려할 수 있고, 대회라면 장거리 추입 주자로 출주하게 된다. 장거리에서는 본인의 스태미나 및 근성 성장치를 유효하게 쓸 수 있으나, 추입 인자 마련부터 시작하여 육성 난이도가 올라간다.





히든 이벤트 및 고유 칭호

■ 히든 이벤트

일본 서버의 경우 밸런스의 일환으로 '전우여'라는 이벤트를 통해 스태미나 킵 +2Lv, 추월 확정 태세 + 2Lv과 스피드/파워 스탯 + 37이라는 유용한 히든 이벤트가 존재한다.

달성 조건은 황금 세대의 동기(세이운 스카이, 그래스 원더, 엘 콘도르 파사, 킹 헤일로) 들이 출주하는 레이스에 나가 모두 1착을 거두는 것이다. 기존 육성 목표에서 사츠키상 + 재팬컵(클래식) + 타카라즈카 기념(시니어) + 텐노상(가을, 시니어)까지 추가로 나가야 하기에 다소의 턴소비가 필요하다.

유용한 스킬을 주는만큼 여유가 있으면 노려보자.


■ 고유 칭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