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이(DeNA)는 1월 4일 개봉 예정인 ‘더 퍼스트 슬램덩크’ 개봉을 기념해 자사가 서비스 하는 ‘모바일 게임 슬램덩크’에서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0년 7월 한국에 정식 출시된 ‘모바일 게임 슬램덩크’는 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슬램덩크’ 애니메이션 IP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원작의 인기 캐릭터 특징을 반영한 스킬과 간단한 조작만으로 생동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은 기본적인 3vs3, 하프코트 시합은 물론 실제 농구 경기와 같은 5vs5, 올코트 시합까지 다양한 모드를 지원한다. 또한 플레이 시 스킬 사용의 전략성과 숙련도에 따라 승패가 좌우되어 유저들은 역전승의 쾌감을 느낄 수 있다.

한편, ‘모바일 게임 슬램덩크’는 내달 1월 개봉 예정인 ‘더 퍼스트 슬램덩크’ 개봉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 4종을 진행 중이다. 먼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극장판 예고편 SNS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극장판 예고편 링크를 개인 SNS에 게재하고 공식 카페 게시물에 인증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예매권을 제공(1인 2매)할 예정이다.

인게임 미션 이벤트도 이어서 진행된다. 12월 28일부터 1월 10일까지 진행하는 인게임 미션에서 지급하는 ‘달력’을 모으면 [칭호-스크린 스타]로 교환할 수 있다. 이를 공식 카페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영화 예매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인게임 미션에 더해 게임에서는 특별 공용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1월 4일부터 1월 31일까지 영화 개봉 후 모든 유저에게 인게임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다. 영화 관람 인증 이벤트도 진행하는데 1월 4일부터 1월 31일까지 영화 관람 후 예매권 등을 공식 카페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프로필, 각오 뽑기팩 등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다. 일본에서는 지난 12월 3일 앞서 개봉됐으며, 개봉 후 첫 주말 이틀 만에 84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