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대의 전자 박람회 CES 2023이 1월 5일 목요일(미국 현지시각)부터 8일(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립니다.
범세계적으로 발발한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지난 CES는 디지털 온라인 방식이나 온라인, 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되며 잠시 주춤하는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추진력을 얻기 위함에 불과했죠. 이번 CES 2023은 온전한 대면 행사로 다시 돌아오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기 때문인데요. 더군다나 CES 2023은 170개 이상의 각기 다른 나라에서 3100개 이상의 전시 부스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전성기 때의 규모와 크게 다를 바가 없어 보입니다.
이번 CES 2023의 주요 테마는 오토모티브(Transportation and Mobility), 디지털 헬스케어(Digital Health), 웹 3.0과 메타버스(Web3/Metaverse), 지속가능성과 인간안보(Sustainability and Human Security for All) 등 크게 다섯 가지로 나뉩니다.
CES의 주요 테마 외에도 삼성, LG, 보쉬(Bosch Global), 캐논(Canon),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파나소닉(Panasonic) 등 300개 이상의 포춘 500대 기업 및 글로벌 기업들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유수의 여러 스타트업들이 CES 2023에 참여하며 어우러진 만큼, 이번 행사는 더욱 기대가 되지 않을 수 없네요.
CES 2023은 1월 5일부터 정식 개막이지만 현장에 미리 도착해 행사장 주변도 돌아보고 사전에 미디어 데이를 갖는 등 본격적인 준비 태세에 돌입했습니다. 이제 막 비행기에서 내렸는데, 시차 적응하는 시간이라고 해두죠. 대한민국 인천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3까지 여정을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Tech East 전시회장 하나를 온전히 보려면 역을 2개나 거친 거나 마찬가지인 셈이죠. 그리고 West, South도 있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