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개발 중인 신작 '배틀 크러쉬'의 새로운 플레이 영상을 28일 공개했다.

영상은 개발 중인 실제 게임 플레이 화면으로 구성됐다. 그리스 로마 신화의 등장인물을 캐주얼하게 재해석한 캐릭터들과 다이노스 마스코트 '단디'가 등장한다.

각 캐릭터의 주요 스킬과 전투가 펼쳐지는 전장, 보물상자에서 아이템을 획득하는 플레이 방식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플레이하며 점차 좁아지는 전장은 예측 불가능한 난투의 즐거움을 주는 배틀 크러쉬의 특징이다.

엔씨소프트의 강형석 배틀 크러쉬 개발총괄은 "신나는 액션, 귀여운 캐릭터,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파티 플레이 등 전투 게임의 재미요소를 충실히 담은 타이틀"이라며, "다양한 디바이스와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 누구나 배틀 크러쉬만의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