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 요정 제이크 등장! 30%, 75%, 100% 합성 비용 할인
매일 수박 등짐 배달하면 노동력과 팔로스의 결정 획득 가능!

6월 1일(목) 점검 후부터 15일(목)까지 약 2주간, 오스테라와 마리아노플, 으르렁거리는 섬 세력 본부에는 '합성 요정 제이크'가 등장한다.

합성 요정 제이크는 근처에서 장비 합성 시 비용을 감소시켜 주는데 성장 과정에 거쳐 가는 메인 퀘스트 장비를 포함하여 희미한 고대의 장비, 빛나는 노르예트 장신구, 향연의 뜰 1단계 장비, 에페리움/델피나드의 망토, 합성 의상과 속옷, 개량한 소환수 장식, 기타 다른 할인율이 적용되지 않는 인트턴스 및 공공의 적 장비는 무려 100% 할인이 적용된다.

다음으로 빛나는 고대의 장비 및 서고의 장비급은 75%, 찬란한/고귀한 고대의 장비와 심연의 서고 및 광폭한 붉은용 급의 장비는 30% 합성 비용이 감소하지만, 이프니르의 장비(깨어난/해방된/정령된 포함)와 숭고한/완전한 고대의 장비 급은 할인받을 수 없다.



이 외에도 6월 29일(목) 점검 전까지 진행하는 '이러니 또 배달할 수박에!' 이벤트를 통해 팔로스의 결정과 노력의 결실, 달달한 수박바 수급이 가능하다.

하나씩 살펴보면, 우선 퀘스트의 경우 55레벨 유저라면 오스테라, 마리아노플, 빛나는 해안에 있는 '신속배달 수박루루' NPC를 통해 매일 받을 수 있는데 소지품창에 들어온 '수박 배달지 뽑기 종이'를 근처에 있는 '배달지 추첨기'에 사용해 주문서를 획득. 이후 [시원한 수박] 등짐을 메고 목표 지역까지 배달하면 완료된다.

이전 이벤트와 다르게 대륙별 장거리 배달지는 제외됨에 따라 좀 더 빠르게 완료할 수 있는데 누이아 대륙은 릴리엇 구릉지/가랑돌 평원/하얀 숲, 하리하라 대륙은 무지개 벌판/호랑이 등뼈 산맥/마하데비, 원대륙은 태양의 들녘/고래 노래만/바다의 촛대가 최종 배달 목적지다.

보상으로 받는 시원한 수박 모양 상자는 노동력 100을 소모해 개봉 시 팔로스의 결정 5개와 5시간 동안 단계별로 노동력을 추가로 회복시켜주는 달달한 수박바(모험가의 날개 달린 비약과 동일한 효과로 함께 사용 가능), 그리고 노력의 결실 1개가 지급된다. 또한 일일 퀘스트 총 10회, 20회 완료 시 생활과 승리의 향연 선택 상자: 1급과 팔로스의 결정 50개를 업적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한편 해당 이벤트의 경우 매일 24시를 기준으로 초기화되며, 수박 배달지 뽑기 종이나 주문서는 파괴 시 재습득 불가, 그리고 획득한 등짐은 퀘스트를 포기하거나 캐릭터 사망 시 사라지는데 이 경우 등짐을 받았던 장소에서 다시 획득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