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링 게임즈


링 게임즈의 웹3 캐릭터 콜렉터블 RPG '스텔라 판타지'가 지난 6월 7일부터 7월 1일 동안 진행된 대규모 글로벌 홍보 투어에서 거둔 여러가지 뜻 깊은 성과를 공개했다.

‘스텔라 판타지’는 미국, 인도네시아, 일본을 오가며 16일간 넘게 이어진 이번 투어를 통해 북미 최대의 웹3 게임 엑스포 ‘3XP’에서 ‘베스트 RPG’로 선정됐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자카르타에서 개최한 ‘KOREA360’ 행사에서 ‘K-게임’의 수준 높은 완성도를 선보이는 한편, 일본 최대의 스타트업 행사 ‘IVS Kyoto’에선 한국 게임으로선 유일하게 핏칭 콘테스트 ‘SHAKE!’의 최종 본선 프로젝트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먼저 6월 8일부터 9일까지 LA 파사데나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3XP’ 행사에서 ‘스텔라 판타지’의 이색 홍보 행사는 단연 빛을 발했다. 이 행사에서 트위터 투표를 통해 ‘베스트 RPG’로 선정된 ‘스텔라 판타지’는 북미 지역 유명 인플런서 ‘CryptoStache’, ‘Nikki’, ‘Payton’과 각각 다른 테마로 인터뷰를 진행했고, 이중 콧수염 형사 코스프레로 유명한 CryptoStache 와 함께 발표한 스팀(STEAM) 출시 계획 트윗은 단숨에 조회수 4만에 육박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또한 부스에서 선보인 영상을 통해 현장에서의 즉석 인터뷰 요청이 쇄도, 총 11건의 인터뷰를 진행했을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는 후문이다.

6월 22일부터 24일까지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롯데몰의 한류 종합 상설 홍보관 '코리아 360'에 입점, 현지 코스튬 플레이어과 함께 ‘스텔라 판타지’를 ‘K-콘텐츠’의 대표 게임의 하나로 소개하는 홍보 행사에 참여했다. 현지의 인플런서 게이머의 라이브 스트리밍, 코스프레 경품 이벤트에 실제 ‘스텔라 판타지’ 유저가 찾아올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링 게임즈가 글로벌 유저 중 톱 5를 차지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직접 펼친 첫 현지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각별한 의미를 가진다.

글로벌 홍보 투어의 하이라이트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일본 교토 미야코멧세에서 개최된 ‘IVS KYOTO’ 행사였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직접 기조연설에 나설 정도로 일본 내에서도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 행사라고 할 수 있는 경쟁 PT 콘테스트인 ‘SHAKE!'에 한국 프로젝트로는 유일하게 최종 본선 발표자 ‘파이널리스트 8’에 선정된 ‘스텔라 판타지’의 윤주호 대표는 직접 준비한 대본으로 유창한 일본어로 발표를 진행해서 참가자들을 놀라게 했고, 발표 직후 무대 뒤에서 일본 투자사로부터 상담 제의를 받기도 했다.

행사장 ‘웹3 게임센터’에 마련된 ‘스텔라 판타지’ 부스에선 최신 빌드 시연과 함께 코스튬 플레이어와의 포토 세션, 오리지널 굿즈 이벤트가 이어지며 현장에 참가한 관계사들과 게이머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 냈다.

링 게임즈 윤주호 대표는 ‘아직 밝힐 순 없지만 미국, 인도네시아 시장의 가능성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특히 ‘IVS KYOTO’ 행사를 통해선 현재 글로벌 유저들 중에서 가장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고 있는 일본 시장의 웹3 시장과 우리 게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재확인하면서 그동안 막연하게 생각했던 일본 쪽 대형 게임사, 파트너사들과 논의를 시작할 수 있었던 값진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며 ‘아직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순 없지만 조만간 멋진 파트너십 뉴스를 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링 게임즈는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을 다지기 위한 현지 홍보와 마케팅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며, 특히 유수의 글로벌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글로벌 유저 온보딩의 가교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