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도쿄게임쇼(이하 TGS)가 개최된 마쿠하리 멧세 전시장에서는 정말 다양한 게임 관련 굿즈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게임의, 또는 기대하고 있는 작품의 공식 굿즈를 소장하는 것은 언제든 가슴이 설레고, 마음이 풍성해지는 경험입니다. 물론, 언제든 지갑 사정을 함께 살펴야겠지만 말이죠.

올해에도 TGS를 방문한 게이머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어줄 다양한 굿즈 상품들이 소개되었는데요. 일반 전시가 시작된 23일은 B2C 전시관보다 굿즈 전시관 쪽이 더 북적거릴 정도로 수많은 인파가 모이기도 했습니다. 올해 현장에서는 어떤 멋진 굿즈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지, 그중 일부를 사진을 통해 소개해드릴까합니다.

▲ 가장 먼저 살펴볼 곳은 TGS 2023 공식 굿즈샵입니다

▲ TGS에선 매년 새로운 디자인으로 공식 굿즈를 발매하고 있습니다

▲ 'TGS 2023'에 방문했다는 추억을 남기기에 가장 적합한 굿즈가 아닐까요?

▲ 행사장을 돌아다니면 굿즈를 담을 수 있는 디자인 백이나 부채 같은 굿즈는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 TGS의 굿즈샵이 모여있는 9~11홀의 모습. 오전 이른 시간이지만 참관객이 가득합니다

▲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곳은 '코지마 프로덕션'의 굿즈샵입니다

▲ 신작 전시가 없더라도 굿즈만큼은 매년 새롭게 선보이는 곳으로 유명하죠

▲ 특히 의류, 액세서리류의 상품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 코지마 히데오 대표는 결국 본인의 피규어를 발매하기에 이르렀네요

▲ 당장 코스프레에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고퀄리티의 굿즈가 가득합니다

▲ 데스 스트랜딩 샘 포터 브리지스 스테츄, 340만 원

▲ 루덴스 피규어도 다양한 라인업이 갖춰져 있었습니다

▲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토치토치' 부스

▲ 프롬 소프트웨어와 협력하여 정식 콜라보 굿즈를 발매하는 기업입니다

▲ 엘든 링, 다크소울 시리즈의 다양한 굿즈가 전시됐습니다. 현재는 '라단 축제' 중

▲ "태양 만세"

▲ 프롬 소프트웨어 타이틀의 팬이라면 지나칠 수 없는, 멋진 디자인의 티셔츠가 많습니다

▲ 프롬 타이틀 외에도, 다양한 작품들과 콜라보 상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사진은 더 라스트 가디언 스테츄


▲ 은을 사용한 정교한 세공품들도 있습니다

▲ 다음 부스로 왔습니다. 책상 위에 장식해두고 싶은 유희왕 굿즈가 있네요

▲ 우마무스메 굿즈도 인기입니다

▲ 잘 찾아보면, 오직 여기서만 구매할 수 있는 'TGS 2023 한정상품'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 귀여운 패치 디자인의 커비 뉴에라

▲ 너무 비싼 것들 말고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소품들도 많습니다

▲ 스플래툰 콜라보로 발매된 쿠루토가 볼펜

▲ 게임 굿즈 사이에 애니메이션 굿즈들도 섞여 있습니다. 그야말로 TGS 다운 부분이죠



▲ 애니메이션 관련 굿즈들 역시 모두 정식 라이센스 상품들입니다

▲ 음반을 판매하는 부스도 빼놓을 수 없죠

▲ 이젠 과거의 영광이 되어버린 디아블로2의 음반들

▲ 턴테이블이 있어서 현장에서 음반을 돌려볼 수도 있었습니다

▲ 고지라 관련 굿즈도 그야말로 '일본 여행 기념품'이라는 느낌이 물씬 풍겼습니다

▲ 길티기어 시리즈 아크릴 스탠드

▲ 길티기어 램리썰, 브리짓 캐릭터 쿠션

▲ 리버시티걸즈 IP 굿즈로는 독특하게도 세숫대야가 전시됐네요

▲ 듀얼쇼크, 듀얼센스 디자인 알람시계나

▲ 북두의 권 디자인의 앞접시 등 재미있는 아이디어 굿즈도 보였네요

▲ '니디 걸 오버도즈' 캐릭터 굿즈

▲ 가챠 종주국답게, 지구방위군 뽑기 기계 앞에도 손님이 많이 모였습니다.

▲ 캡콤 부스에는 몬스터헌터 굿즈가 전시됐습니다. 사진은 푸루푸루 인형

▲ 천회룡 샤가르마가라 스테츄

▲ 이블조 스테츄도 박력이 대단했네요

▲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관련 굿즈도 보였습니다

▲ 너무나도 익숙해서 눈길이 갔던 코에이 부스의 삼국지 굿즈

▲ 이번엔 스퀘어에닉스의 부스에 왔습니다. 전시관 전체에서 가장 참관객이 많이 밀집된 곳입니다

▲ 먼저 드래곤 퀘스트 25주년 기념 굿즈가 보입니다


▲ 어릴 때 드퀘를 즐겼던 게이머는 이제 부모세대가 됐겠죠. 아동용 굿즈까지 나오게 됐네요

▲ 다음은 FF14. MMORPG인만큼 굿즈 소비 인구도 월등한 인기 IP입니다



▲ FF14 IP로 만들어진 보드 게임도 전시됐고,

▲ FF14 유저들의 눈길을 끌만한 귀여운 굿즈가 참 많았습니다

▲ 다음은 FF16 굿즈. 소환수 디자인의 티셔츠가 눈에 띕니다

▲ 마스코트라고 할 수 있는 토르갈과 모그리 인형

▲ FF16의 주역, 클라이브와 조슈아, 이프리트 피규어

▲ 인산인해를 이루었던 스퀘어에닉스 부스를 벗어나, 게이밍 기어 부스를 둘러봅니다

▲ 블루아카 캐릭터 키캡이 인상적인 콜라보 키보드

▲ 고우키 디자인의 키보드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 시선 강탈 제대로 했던 키류와 마지마 형님. 용과같이7 외전의 굿즈

▲ 올해도 빼놓을 수 없는 '와! 샌즈!'

▲ 그래서, 실크송은 언제 나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