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 리턴은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여러 카페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콜라보 카페 이벤트도 자주 열리는 편입니다. 작년 여름에는 '루미아 썸머 카페'가 있었고, 올해 초에도 '윌슨 베이커리'로 생존자를 찾아왔었죠.

최근에는 이터널 리턴의 정식 서비스 오픈과 게임 안정화에 집중하느라 오프라인 행사는 조용한 편이었지만, 최근 공지를 통해 새로운 콜라보 카페가 열릴 것을 예고했습니다. 바로 스냅굿 수유 카페에서 진행하는 '일레븐의 마린 카페'입니다.

일레븐의 마린 카페는 10월 2일(월)부터 9일(월)까지, 약 일주일간 진행되는 콜라보 카페입니다. 이벤트 기간에만 판매하는 콜라보 메뉴를 주문하면 키링, 머들러, 도넛 쿠션, 포토카드, 코스터, 띠부띠부씰 등의 굿즈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기자의 주력 실험체는 일레븐입니다. 그런데 일레븐 굿즈를 받을 기회가 생겼다? 이거 못 참습니다. 그래서 기자 역시 오픈런을 챙기기 위해 일레븐의 마린 카페를 찾아가 봤습니다.

▲ 일레븐 대왕 키링과 파르페 머들러가 동봉된 선샤인 마린 일레븐 메뉴

▲ 루미아 도넛 세트를 먹으면 도넛 쿠션을 선물로 드립니다

▲ 음료 메뉴를 주문하면 포토카드, 코스터, 띠부띠부씰이 포함된 굿즈 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수유역 6번 출구로 나와 조금 걸으니 스냅굿 수유 카페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 일레븐의 마린 카페가 붙어 있는 것을 보니 잘 찾아온 것 같군요

▲ 주변을 둘러보니 카페 앞뿐만 아니라 근처 공터에서도 줄을 선 생존자들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 건물 옆 골목길에도 대기줄이? 일단 제 굿즈는 없겠군요...

▲ 놀러 왔다가 얼떨결에 대기줄을 관리하게 된 필루스 해설을 발견

▲ 그리고 얼떨결에 카페 근처에서 발견된 알파와도 한 컷

▲ 카페 앞에서 단체 사진도 한 장! 의외로 코스프레를 하고 온 생존자도 눈에 띄었습니다.

▲ 오픈하기 전에 카페 내부도 살펴봐야겠죠? 입구 근처에는 오늘의 굿즈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 오픈 직전 마지막으로 점검 중

▲ 안쪽에는 선샤인 마린 일레븐의 등신대도 있습니다

▲ 지하에도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 벽에는 이번 콜라보 카페의 굿즈인 포토카드와 코스터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 오늘의 주인공은 일레븐! 일레븐 유저로서 정말 가지고 싶었습니다

▲ 10시가 지나면서 드디어 카페 오픈!


▲ 가장 먼저 도착한 생존자들이 차례대로 입장해 주문을 하고 있습니다


▲ 오늘의 콜라보 메뉴와 굿즈는 이런 느낌입니다

▲ 케이크와 파르페를 무기로 삼아 겨루는 얀과 펠릭스

▲ 시간이 지나면서 지하 공간에도 생존자들이 가득합니다

▲ 빠른 대기 번호로 입장한 생존자가 기쁨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 디저트를 먹은 이후 서로 굿즈를 교환하는 장면도 이제는 익숙하네요

▲ 다음에는 기자가 아니라 한 명의 생존자로서 찾아뵙겠습니다. 기다려라, 일레븐 굿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