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굴은 빌딩앤파이터를 플레이할 때 필요한 여러 자원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로 '개인 채굴'과 '경쟁 채굴'로 나뉜다. 채굴에는 캐릭터가 참여하지 못하고, 오로지 부하들로만 진행해야 한다. 따라서 채굴을 효율적으로 진행하려면 부하 육성이 필수적이다.
개인 채굴
개인 채굴은 부하를 투입해서 석유, 강철, 석재, 부하 경험치 칩 등의 자원을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다. 6시~18시, 18시~6시 등 하루에 두 번 채굴을 진행할 수 있고, 자신의 레벨이 높아질수록 채굴 가능한 자원의 양도 늘어난다.
개인 채굴은 전투 진행 없이 부하만 투입하면 채굴이 자동으로 진행된다. 자원 한 종류마다 5개의 채굴장이 존재하고, 모든 채굴장의 자원을 캐면 완료 보상으로 추가 자원이 주어진다.
다만, 채굴장마다 요구하는 전투력이 존재하며, 채굴장에 배치하는 부하 3명의 전투력이 요구 전투력보다 높아야 채굴을 진행할 수 있다. 요구 전투력보다 높기만 하다면 부하는 1명만 배치해도 문제없다.
또한, 특정 자원을 채굴할 때 보너스 효과가 붙는 부하가 존재한다. 해당 부하는 배치 시 보너스 태그가 붙어 있어 쉽게 알아볼 수 있다. 보너스 부하로 채굴 완료 시 자원을 추가 획득한다.
일괄 최적 배치 기능을 이용하면 모든 채굴장에 부하를 자동으로 배치할 수 있다. 일괄 최적 배치 시 보너스 부하는 무조건 모두 투입되고, 보너스 부하를 투입해도 전투력이 부족한 채굴장에는 전투력이 낮은 부하들을 추가 배치해 요구 전투력을 자동으로 맞춰준다.
경쟁 채굴
부하만 투입하면 자원을 획득하는 개인 채굴과는 달리 경쟁 채굴은 다른 유저들과 경쟁해 자신의 능력만큼 '자수정'을 채굴하는 전투 콘텐츠다. 12:30~13:00 / 13:30~14:00 / 19:30~20:00 / 21:30~22:00 등 참여할 수 있는 시간대가 정해져 있고, 이 시간대 중에서 2개만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다.
매칭 완료 시 자신을 포함한 5명의 유저가 한 채굴장에서 경쟁을 시작한다. 이때 채굴장의 단계는 유저의 현재 레벨에 따라 결정되며, 단계가 높아지수록 채굴 자원의 양과 매칭되는 유저의 레벨도 함께 높아진다.
채굴장별로 매장된 자수정의 개수는 같으며, 채굴장을 점령한 시간에 비례해 자수정을 획득한다. 다른 유저가 점령한 채굴장은 최대 3명의 부하로 전투를 진행해 뺐을 수 있다.
전투에서 승리하면 해당 채굴장에 남은 자수정의 일부를 즉시 획득한다. 이후 전투에서 살아남은 인원은 채굴장을 다시 빼앗기기 전까지 채굴을 진행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부하들이 전투 중에 받은 대미지가 그대로 누적된 상태라는 것이다. 승리하더라도 대미지를 많이 받은 상태라면 다시 빼앗기기 쉬운 상태가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다고 전투력이 높은 부하들을 한 채굴장에 올인하는 것도 좋지 않다. 채굴장을 점령한 부하들은 다른 유저에게 채굴장을 빼앗기기 전까지는 다른 전투에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채굴장을 점령할 수 있도록 부하들의 전투력을 고려해서 분산 배치하는 것이 좋다.
경쟁 채굴은 순위 보상도 존재한다. 경쟁 채굴이 끝난 시점에서 점유하고 있는 채굴장의 개수에 따라 순위가 정해지고, 1~3위는 경쟁 채굴 종료 후에 추가 순위 보상이 주어진다.
순위 보상까지 확실하게 챙기고 싶다면 상대의 부하 배치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예를 들어 상대의 부하 중 가장 강한 부하가 배치된 채굴장은 그대로 두는 것이다. 채굴을 진행 중인 부하는 다른 채굴장에 투입할 수 없으니, 상대는 해당 부하를 경쟁 채굴이 끝날 때까지 다시 사용할 수 없다.
이후 경쟁 채굴이 끝나면 자신이 채굴한 자수정이 우편함을 통해 전달된다. 획득한 자수정은 채굴 상점에서 아이템을 교환할 때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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