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이키나게임즈


이키나게임즈(대표 배준호)는 오는 1월 25일부터 나흘간 타이베이 난강전시센터 홀 1 TaiNEX 1에서 개최하는 게임 전시회 Taipei Game Show 2024에 텔레빗을 출품한다.

‘타이베이 게임쇼’는 매해 1~2월에 개최되어 ‘가장 빠르게 열리는 게임쇼’를 모토로 타이베이 컴퓨터 협회가 운영한다. 작년 회차에서는 약 3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전 세계 기업과 인디 게임사가 소통할 수 있는 B2B 비즈니스 관, B2C 관람관을 동시 운영할 예정이다.

‘텔레빗 Telebbit’은 순간이동 장치의 실험체였던 토끼를 주인공으로 둔 레트로 그래픽 아트스타일의 2D 정밀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텔레포터를 사용한 순간이동으로 빠른 속도감을 느낄 수 있으며, 간단히 퍼즐을 풀 수 있지만 높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끈기와 피지컬이 요구되는 ‘이지 투 플레이, 하드 투 마스터’를 추구한다. 특히 8비트 그래픽을 연상시키는 강렬하고 독특한 레트로 그래픽과 색감이 특징이다.

이키나게임즈의 부스는 게임쇼 B2C 관 인디하우스 S21에 위치해, 방문객은 PC와 스팀덱으로 ‘텔레빗’을 체험할 수 있다. 시작 전, 특별한 코드를 사용하면 숨겨져있는 맵을 플레이할 수 있다.

‘텔레빗’은 작년 8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BIC 페스티벌 2023’ 에서 ‘BIGEM 2기’로 선정되어 올해 7월 19일 교토에서 열리는 ‘비트서밋’ 에서 행사 참가 지원과 마케팅 프로모션의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배준호 대표는 “올해엔 타이베이 게임쇼를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에서 자사의 게임들을 보여줄 것” 이라며, “해외 전시 경험과 피드백을 수집해, 보다 더 넓은 팬층을 만족할 게임으로 완성하겠다” 고 전했다. ‘텔레빗’은 올해 하반기 스팀, 닌텐도 스위치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