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달에 개최될 예정인 챔피언스 미팅 리브라배 2회차는 1600m 마일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큰 포인트는 종반이 시작되는 구간이 내리막이라서 결의의 직활강 스킬의 티어가 매우 높다는 점입니다.

해당 스킬은 SSR 니시노 플라워(지능)이 소지하고 있으며, 선행 전용 스킬입니다. 유키노 비진, 파인 모션, 니시노 플라워, 라이스 샤워의 경우 자체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대회에서 자주 보였던 픽들이기도 하죠.

다만 이번 대회의 주인공은 결의의 직활강을 앞세운 선행보다, 다시 한 번 클구리가 차지할 예정인데요. 이번에는 추입이 주력으로, 하굣길의 즐거움을 트리거로 고유기를 터트리는 미친 접속이 가능하여 또 한 번의 전설을 쓰게 됩니다.

그리고 직활강을 채용할 수 없는 도주나 선입은 다소 약세인데, 그나마 캠핑 도베르의 고유기가 코스와 완벽한 궁합을 자랑하여 조커 카드로 쓰이는 정도고, 도주는 거의 전멸에 가깝습니다. 참고로 저는 부르봉과 파인모션, 타이키 셔틀을 엔트리 했고, 추구리에 패배한 대회입니다.


▣ 리브라배 레이스 조건

- 레이스장 : 한신 (한신 경기장○ 유효)
- 레이스장 종류 : 잔디
- 레이스장 거리 : 1,600m (마일) (근간거리○ 유효)
- 레이스장 회전 방향 : 우회전 (시계(우) 방향○ 유효)
- 계절 : 가을 (가을 우마무스메○ 유효)
- 날씨 : 흐림 (흐린 날 ○ 유효)
- 마장 상태 : 양호 (양호한 경기장○ 유효)



각질별 필수 가속기는 무엇?
일단 계승 가속기는 앵글링x스키밍 / 꽃봉오리, 피어날 때 / 레츠 아나볼릭! 3개가 쓰입니다. 또다른 인가 계승기인 도베르의 '저편, 그 너머로…'는 이번 코스에서는 무효이니 배우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타이키 셔틀의 빅토리 샷!도 유효지만, 계승기로는 효과가 미미하여 사실상 타이키 본인만 유효이니, 계승받는 것은 포기합시다.

레어 가속기 중에서 선호도가 높았던 것은 도주 각질에서는 도망자(굳히기 준비), 선행 각질에서는 위에 설명한대로 결의의 직활강(직활강)과 치열한 승부(정면 승부), 선입과 추입은 전광석화(한달음), 강인한 다리(상승기류)가 쓰였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나온 다이이치 루비 서포트 카드의 전광석화는 후방 각질에게 없어서는 안될 필수 가속기이니 반드시 달아줘야 합니다. 추가로 추입이라면 단골 가속기인 직선 주파도 타이밍은 조금 늦지만 유효라는 판정입니다.

어차피 가속기의 경우 보험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기 때문에 각질별 필수 가속기에 더해 보조 가속기를 2~3개 달아준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 도베르와 타이키는 무효니 계승받지 말자, 니시노는 경우에 따라 추구리가 받기도 합니다


속도 계승기는?
속도는 무난하게 사용하는 나리타 브라이언이나 불닭 테이오, 오구리 캡이나 기타 취향에 맞는 캐릭터를 사용하면 됩니다. 이번 대회는 종반 구간이 매우 길기 때문에 종반까지의 거리가 긴 계승기를 채용해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속도기로는 앞으로도 주구장창 쓰일 우마무스메 애호가를 포함하여 내리막이 중요한 구간이기에 내리막 달인을 붙여주면 좋습니다. 이외에는 마지막 접속하는 구간이 코너기 때문에 코너 위주의 속도기가 벨류가 더 높습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가속이 먼저기 때문에 가속 스킬을 먼저 확보해두고, 남는 스킬 Pt에 따라 종반 속도기를 채용하는 순서로 진행해야 합니다.


추천 부모
부모는 어디까지나 추천입니다. 계승기의 스킬 발동률이 높거나, 또는 내장된 스킬이 이번 대회와 맞아 떨어져 인자작을 하기 쉬운 경우에 포함시켰습니다.




각질별 추천 인자작
▣ 도주


▣ 선행


▣ 선입


▣ 추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