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니 오브 에픽'을 개발한 '문톤'의 신작 '워처 오브 렐름'이 23일 공개되었다.

'워처 오브 렐름'은 타워 디펜스와 RPG가 결합된 모바일 게임이다. 게이머는 게임의 주 무대인 '티아'대륙에서 100여 명이 넘는 영웅들을 조합해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게임의 주 특징은 타워 디펜스의 장르적 특성이 전투에 녹아 있다는 것. 워처 오브 렐름의 전투는 단계별로 구성되며, 각 단계마다 상황에 맞는 최적의 영웅 조합을 찾아내며 다음 단계로 나가야 한다. 타이밍을 맞춘 궁극기와 적절한 범위 피해기, 치유 스킬 등을 조합해 가장 높은 전투 지속력과 효과적인 공격 조합을 맞춰가는 것이 워처 오브 렐름의 핵심이다.

한편, 개발사인 문톤은 워처 오브 렐름의 공개와 함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캐릭터 정보를 공개했다. '여명의 방패 '레굴루스'와 '흑염의 마녀 모리건'등 워처 오브 렐름에 등장하는 핵심 영웅 정보를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워처 오브 렐름'은 올 상반기 중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