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메리트는 어디에? 텅 빈 스타포스 스테이지
원유식 기자 (Kaka@inven.co.kr)
새로운 형태의 참여형 콘텐츠 '스타포스 스테이지'
콘텐츠 첫인상과 이용률, 유저 평가는?
주목도는 높지만, 부족한 인게임 접근성
스타포스 스테이지를 관람할 수 있는 채널은 기본적으로 제한되어 있다. 일부 채널에서만 접근할 수 있으며, 입장 시 입장 가능한 서버가 아니라면 입장이 불가하고 직접 채널을 변경해 입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또한, 어떤 채널에서 스테이지가 진행 중인지, 접속한 인원이 몇 명인지 확인이 불가능하다. 직관이 목적이라면 여러 채널을 돌아다니며 사람이 몰린 곳을 찾아야 하는 셈이다.
이러한 불편을 덜기 위해 메이플스토리 공식 유튜브를 통해 '스타포스 스테이지 On Air' 라이브를 진행하고 있긴 하나, 직접 참여하는 것이 아닌 만큼 인게임 접근성을 올려주는 역할을 해내진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추가로 높은 단계를 도전하는 중요한 장면에서 화면(서버)이 전환되는 등 방송 진행과 관련한 이슈가 있기도 하다.
스타포스 강화를 직접 구경하고 싶어도 발품을 파는 것 이외에 방법이 없는 만큼, 호기심을 가진 유저라도 시간 대가 맞지 않는다면 허탕을 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전반적으로 스타포스 스테이지 진행에 관한 알림 등의 기능을 제공하거나 진행 중인 스타포스 스테이지의 리스트를 볼 수 있는 현황판 등 시스템적인 서포트가 없다는 점이 아쉽다는 평이다.
이용자 기준, 스테이지 이용 메리트 부족
스타포스 스테이지를 이용할 수 있는 소유권(30분 이용)을 얻기 위해선 100억 메소를 보유한 상태여야 하며, 대관료로 5억 메소를 지불해야 한다. 조건이 까다롭거나 이용료가 과한 것은 아니지만, 공개적으로 스타포스 강화를 진행한다는 것 이외에 특별한 메리트가 있지도 않다.
일정 강화 단계 이상일 경우, 해당 스테이지에 있는 모든 유저가 볼 수 있는 특별한 이펙트가 등장하지만, 강화를 진행하는 본인은 UI에 가려 잘 보이지 않기도 한다. '결과 함께 보기'를 해제한 상태에서 등장하는 카운트 다운 역시 마찬가지다.
재화를 지불할 특별한 메리트가 없는 만큼, 콘텐츠를 진행하는 방송인 정도를 제외하면 일반 유저의 접근성이 떨어진다. 그 때문에 일정 재화를 지불하는 만큼, 일부 편의 기능이 제공되었으면 한다는 의견을 다수 찾아볼 수 있었다. 다만, 직접적으로 확률을 올려주는 방식보다는 스타 캐치를 자동으로 진행해 주는 등의 단순 편의 기능들에 대한 아이디어 등이 있었다.
스타포스 스테이지 첫인상과 앞으로의 과제
모든 유저가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출시된 만큼, 좋은 시도로 보인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실제로, 접속자 수가 많은 피크 타임에는 꽤 많은 유저들이 모여 강화를 진행하고 구경하는 장면이 펼쳐지기도 했으며, 일부 유명 방송인들이 참여한 스타포스 스테이지에서도 많은 인원이 모이기도 했다. 볼거리를 제공하는 신규 콘텐츠라는 면에서는 확실하게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준 셈이다.
다만, 접근성 문제나 관련 이벤트와의 연계, 별도의 특별한 기능 등이 제공되지 않아 공개 강화 정도에 그친 점 등 아쉬운 점이 많은 만큼, 이벤트 후반부로 갈수록 관심도가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스타포스 스테이지는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인 이벤트인 만큼, 시도 자체에는 긍정적인 평가를 더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따라서 이후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될 스타포스 스테이지는 이번에 부족한 점으로 꼽혔던 부분들을 보완해 더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콘텐츠 첫인상과 이용률, 유저 평가는?
주목도는 높지만, 부족한 인게임 접근성
스타포스 스테이지를 관람할 수 있는 채널은 기본적으로 제한되어 있다. 일부 채널에서만 접근할 수 있으며, 입장 시 입장 가능한 서버가 아니라면 입장이 불가하고 직접 채널을 변경해 입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또한, 어떤 채널에서 스테이지가 진행 중인지, 접속한 인원이 몇 명인지 확인이 불가능하다. 직관이 목적이라면 여러 채널을 돌아다니며 사람이 몰린 곳을 찾아야 하는 셈이다.
이러한 불편을 덜기 위해 메이플스토리 공식 유튜브를 통해 '스타포스 스테이지 On Air' 라이브를 진행하고 있긴 하나, 직접 참여하는 것이 아닌 만큼 인게임 접근성을 올려주는 역할을 해내진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추가로 높은 단계를 도전하는 중요한 장면에서 화면(서버)이 전환되는 등 방송 진행과 관련한 이슈가 있기도 하다.
스타포스 강화를 직접 구경하고 싶어도 발품을 파는 것 이외에 방법이 없는 만큼, 호기심을 가진 유저라도 시간 대가 맞지 않는다면 허탕을 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전반적으로 스타포스 스테이지 진행에 관한 알림 등의 기능을 제공하거나 진행 중인 스타포스 스테이지의 리스트를 볼 수 있는 현황판 등 시스템적인 서포트가 없다는 점이 아쉽다는 평이다.
이용자 기준, 스테이지 이용 메리트 부족
스타포스 스테이지를 이용할 수 있는 소유권(30분 이용)을 얻기 위해선 100억 메소를 보유한 상태여야 하며, 대관료로 5억 메소를 지불해야 한다. 조건이 까다롭거나 이용료가 과한 것은 아니지만, 공개적으로 스타포스 강화를 진행한다는 것 이외에 특별한 메리트가 있지도 않다.
일정 강화 단계 이상일 경우, 해당 스테이지에 있는 모든 유저가 볼 수 있는 특별한 이펙트가 등장하지만, 강화를 진행하는 본인은 UI에 가려 잘 보이지 않기도 한다. '결과 함께 보기'를 해제한 상태에서 등장하는 카운트 다운 역시 마찬가지다.
재화를 지불할 특별한 메리트가 없는 만큼, 콘텐츠를 진행하는 방송인 정도를 제외하면 일반 유저의 접근성이 떨어진다. 그 때문에 일정 재화를 지불하는 만큼, 일부 편의 기능이 제공되었으면 한다는 의견을 다수 찾아볼 수 있었다. 다만, 직접적으로 확률을 올려주는 방식보다는 스타 캐치를 자동으로 진행해 주는 등의 단순 편의 기능들에 대한 아이디어 등이 있었다.
스타포스 스테이지 첫인상과 앞으로의 과제
모든 유저가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출시된 만큼, 좋은 시도로 보인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실제로, 접속자 수가 많은 피크 타임에는 꽤 많은 유저들이 모여 강화를 진행하고 구경하는 장면이 펼쳐지기도 했으며, 일부 유명 방송인들이 참여한 스타포스 스테이지에서도 많은 인원이 모이기도 했다. 볼거리를 제공하는 신규 콘텐츠라는 면에서는 확실하게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준 셈이다.
다만, 접근성 문제나 관련 이벤트와의 연계, 별도의 특별한 기능 등이 제공되지 않아 공개 강화 정도에 그친 점 등 아쉬운 점이 많은 만큼, 이벤트 후반부로 갈수록 관심도가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스타포스 스테이지는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인 이벤트인 만큼, 시도 자체에는 긍정적인 평가를 더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따라서 이후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될 스타포스 스테이지는 이번에 부족한 점으로 꼽혔던 부분들을 보완해 더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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