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이사 김정주)의 인기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가 영화보다 더 재미있는 영화관,
메가박스(대표이사 김우택)와의 제휴를 통해 특별한 게임 챔피언십 자리를 마련한다.


<카트라이더>와 메가박스가 지난 7월 8일부터 예선을 진행해 온(21일 예선 마감)
“메가박스배 <카트라이더> 챔피언십”의 본선 경기를 오는 26, 27일 양일 간
메가박스 코엑스 상영관에서 진행하기로 한 것.


이와 함께 “메가박스배 <카트라이더> 챔피언십” 본선 경기 직후 미개봉작인
‘웰컴투 동막골’의 일반인 대상의 첫 시사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강혜정, 정재영, 신하균 등
‘웰컴투 동막골’의 주연 배우 무대 인사도 이뤄질 예정이다.


“메가박스배 <카트라이더> 챔피언십”에는 7월 8일부터 현재까지 온라인 예선에만
총 150만 여명의 유저들이 참여,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다. 유저들은 이번 챔피언십을 위해서
게임 내 별도로 마련된 ‘메가박스 전용 그랑프리 채널’에서 내일 21일까지 승부를 벌이게 된다.


“메가박스배 <카트라이더> 챔피언십”의 본선 우승자는 메가박스 1년 무료 관람권을,
준우승자는 6개월 무료 관람권을 받게 된다. 본선 참여자 전원에게
메가박스 1개월 무료 관람권이 증정되는 등 규모도 푸짐하다.


이외에도 <카트라이더>는 지난 7월 1일부터 메가박스와 이벤트를 시작하여,
메가박스에서 영화를 관람하거나 매점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신차 ‘버스트 프로’ 카트 바디를
독점 공개하고, 메가박스 메가박스 코엑스점 지하 1층과 2층에 카트라이더를 실제로 즐겨볼 수 있는
‘체험존’과 사진촬영이 가능한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해 많은 가능성을 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넥슨의 민용재 사업본부장은 “<카트라이더>와 메가박스의 제휴는 젊은 층에게 사랑 받는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 두 가지가 조화되었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다.”며 “게임 대회와 영화 시사회의
접목 등 독특한 시도가 이 자리를 찾는 많은 분들에게 두 배의 재미를 선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춘미 기자(Tia@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