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소니]


국내 개발사의 손으로 만든 최초의 PlayStation3® (PS3™) 타이틀이 출시된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SCEK, 대표: 카와우치 시로, www.PlayStation.co.kr)는 지스타 2010의 개막일인 오늘 (11월 18일) 벡스코 (BEXCO) 컨벤션 홀에서 멀티플레이 대표 액션전략게임 ‘킹덤언더파이어2’를 PlayStation®3 (PS3™)용으로 전격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국내를 대표하는 콘솔 및 PC 게임 개발사 ‘블루사이드’에서 개발 중인 ‘킹덤언더파이어2’는 블록버스터 영화를 연상케 하는 대규모 액션전략성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자유도를 성공적으로 결합시킨 타이틀로 IGN 등 해외 유수 미디어와 국내 게임유저들로부터 2011년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는 타이틀 중 하나이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의 카와우치 시로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PS3™ 플랫폼이 가파르게 확장되고 있는 이유는 PS3™의 압도적인 성능도 있지만, 블록버스터 타이틀 라인업을 꾸준히 강화한 결과”라며, “타이틀 라인업을 강화해 플랫폼이 확대되고 다시 더 좋은 타이틀이 출시되는 선순환 구조에 들어섰다. 앞으로 블루사이드와 같은 유수의 개발사와 적극적인 파트너십을 추구해 PS3™ 유저들에게 차별적인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킹덤언더파이어2는 기획단계에서부터 PS3™를 염두하고 개발돼, PC용 버전 출시 이후 수 개월 내에 PS3™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며, 블루사이드의 자체 엔진은 PS3™ 플랫폼을 최적으로 지원해 조작에서의 편의성은 물론 마치 블록버스터 영화를 보는 듯한 사실감 넘치는 그래픽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PS3™ 유저들을 위해 PlayStation®을 대표하는 고유 캐릭터에서 추가 미션에 이르기까지 PS3™용 독점 콘텐츠를 다수 선보일 계획이며, 최근 전세계 누적 계정수 6,000만개를 넘은 PlayStation®Network의 쌍방향적인 기능을 적극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블루사이드의 김세정 대표는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반드시 가져가야 하는 MMORPG의 성격 상 PS3™는 그 성능과 네트워크 확장성 측면에서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어 이번 PS3™ 버전의 출시를 결정했다”며, “이번 PS3™용 킹덤언더파이어2의 출시가 한국은 물론 전세계 시장 공략을 위한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S3™용 킹덤언더파이어2는 2012년 1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