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게임앤게임]


게임프릭의 신작 <디바인소울>의 북미 지역에서 유저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CBT 이후 영문 팬사이트에 꾸준히 영상이 올라오는 등 북미 유저들의 디바인소울에 대한 관심이 높다.



디바인소울의 북미 CBT는 지난 7월 14일부터 21일까지 약 일주일 가량 진행되었으며, 첫날은 예상외의 접속자 수가 몰려들어 서버 및 홈페이지가 마비되기까지 하였고, 둘째날부터 24시간 동안 안정적인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번 CBT를 위해 미국 서부, 동부 서버 총 2대의 서버가 준비되었음에도 하루 방문객이 1만명을 돌파하여 두 서버의 혼잡도 모두 높았다. 작년 한국에서 수행했던 CBT에서 나온 유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많은 기능과 문제 사항은 이번 북미 CBT에서 수정된 상태다. 북미 테스트의 퍼블리셔 아웃스팍은 CBT 역사상 최고의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했다.



미국의 웹진 MMOSITE(http://www.mmosite.com)의 편집자 다니엘 오웬즈는 게임의 대한 리뷰에서 “나는디바인소울의 베타테스트를 즐겼고, 계속 플레이할 것 같다.”라고 리뷰를 매듭지었다. 또한 영문 팬사이트(http://www.divinesouls-wiki.com)가 개설되어 유저들의 포럼이 개제되는 등 북미 게이머들의 디바인소울에 대한 관심은 한국 못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프릭 홍성완 대표는 “테스트 기간중 24시간동안 고생한 퍼블리셔 아웃스팍과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유저 여러분의 관심에 힘입어 오픈 베타 테스트를 준비할 것이다.” 라고 소감을 남겼다.



디바인소울은 3D게임의 화려한 액션성과 MMORPG의 육성 시스템과 대전격투 게임의 긴장감이 절묘하게 조합된 게임프릭의 야심작으로, PC 온라인 게임 중에서는 이례적인 콘솔 게임 패드를 지원하여 게이머에게 보다 쾌적한 플레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