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오로라게임즈]

차기 수성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2011년 신작 게임들의 경쟁이 뜨겁다.

런칭 초반, 아이오소라, 아이유, 정두홍 등의 스타를 내세우거나, 유럽여행권, 모니터, 아이팟 등의 현물 상품을 건 이벤트 등 마케팅 경쟁이 치열했다면, 이제는 대규모 업데이트로 콘텐츠 물량 공세가 예고되고 있다.

㈜오로라게임즈(대표 홍기선)가 서비스하는 MMORPG ‘룬즈오브매직(www.runes.co.kr)’은 ‘새로운 도전’ 이라는 컨셉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3월2일(수) 전격 실시한다.

기존 45레벨에서 50레벨로 최고 레벨이 상향 조정 되고, 신규 지역 ‘약탈의 검은 들판’이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는 오픈 5주 만에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만큼, 오픈 이후 ‘룬즈오브매직’과 함께 성장해 온 유저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약탈의 검은 들판’은 기존의 메인 필드인 ‘바라나스 성’을 보호하던 담이 무너지며 드러나게 된 어둠의 땅이다. ‘퍼지, ‘카터 ‘디온’, ‘해카’ 등의 보스 몬스터 및 ‘보석동굴’, ‘버려진 요새 등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신규 지역 오픈에 따른 신규 퀘스트와 스킬 등이 대거 공개된다.

㈜오로라게임즈의 김민구 사업본부장은 신작들의 잇따른 업데이트 발표에 대해 “런칭 초반 마케팅을 통해 유입된 신규 회원들(일명 오픈베타족)의 이탈을 막기 위한 ‘굳히기 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며 “룬즈오브매직은 이미 해외에서 다년간 서비스 되고 있는 게임인 만큼 향후 유저 성장 속도에 맞춰 빠른 속도의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계속해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룬즈오브매직은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아이템몰에 패키지 상품을 새롭게 추가했다. ‘경험치 저장 부적-중급’, ‘스킬포인트 저장 부적-중급’, ‘최고급 스킬 초기화 룬’ 등이다.

이번 `룬즈오브매직` 대규모 업데이트의 상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rune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