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PSVITA를 공개했을 때의 소니 행사장에서 선보인 언차티드의 PSVITA용 버전이 E3의 소니 컨퍼런스에서 공식 명칭이 언차티드: 골든 어비스(Uncharted: Golden Abyss)로 밝혀졌다.



첫 공개 당시 PSVITA의 높은 성능을 바탕으로 언차티드의 뛰어난 그래픽을 구현한 것으로 주목받았던 골든 어비스는 이번 E3 컨퍼런스에서 실제 플레이 가능한 버전을 선보였다.



시연회에서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플레이스테이션3으로 출시되었던 전작과 같은 액션을 선보이며, PSVITA의 터치 기능을 살려서 문서를 해독하거나 비석의 탁본을 뜰 수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언차티드: 골든 어비스는 현재 개발중으로, 구체적인 발매 일정이나 가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