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그라비티]


온라인게임 기업 그라비티(대표 박현철, www.gravity.co.kr)는 지난 1월 국내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대명용권’의 한국 서비스 명을 ‘군웅 온라인’으로 확정하고 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


그라비티는 금일(11일) 오후 2시, ‘군웅 온라인’의 티저 사이트(http://kw.gnjoy.com)를 오픈하고, 게임의 핵심 콘텐츠인 공성전 플레이 영상과 정식 BI(Brand Identity)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긴 사다리, 공격차, 대포 등 과거의 실존 무기가 등장하여 화려한 공성전의 재미와 사실감 넘치는 그래픽 구현을 느낄 수 있다.


‘군웅 온라인’은 중국의 상해가유네트워크社가 개발, 중국 최대 퍼블리셔인 텐센트가 중국 내 서비스 중인 MMORPG다. 지난 차이나조이 2009를 통해 ‘대명용권’이라는 게임명으로 첫 공개된 바 있으며, 지난 4월 중국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라비티는 지난 1월 ‘군웅 온라인’의 국내 지적재산권을 보유한 ㈜에스엘미디어앤게임즈와 판권 계약을 체결, 국내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이 게임은 PK(Player Killing), 공성전 중심의 전쟁을 소재로 한 2D 무협 MMORPG로. 중국 명나라를 배경으로 치열한 전쟁이 펼쳐지는 무림 속의 진정한 강자가 되기 위한 모험을 그리고 있다. 정교한 캐릭터와 배경 묘사와 뛰어난 타격감의 구현이 주요 특징이며, 수준 높은 배경 음악과 게임 내 시간의 흐름에 따른 사실적인 자연의 변화를 표현하여 게임의 몰입도를 높여준다.


이와 함께 역사적 배경을 기반으로 한 방대하고 풍부한 퀘스트, 차별화된 시스템, 다양한 전투 콘텐츠와 스킬 효과 등 무협 액션의 진정한 재미 요소를 제공하며 유저들의 편의성을 강화한 시스템 및 유저 인터페이스도 마련되어 있다. 전쟁 참여 시 게임 내 필수 요소인 커뮤니티, 길드 시스템을 포함해 자동 길찾기, 퀘스트 찾아가기 시스템 등 유저들의 보다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지원한다.


한편, ‘군웅 온라인’은 금일부터 오는 20일 자정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CBT 참가자를 모집한다. 홈페이지 가입 후 테스터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응모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10,000명의 테스터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게임 시놉시스, 캐릭터 소개, 게임 정보 등 새로운 콘텐츠를 빠른 시일 내에 추가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그라비티 이양구 한국사업그룹장은 “군웅 온라인은 전쟁을 소재로 극한의 PK와 화려한 공성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무협 MMORPG다”며 “국내 유저들의 취향과 특성을 고려한 시스템 및 콘텐츠의 추가, 철저한 한글화 작업 등 완성도 높은 게임인 만큼,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군웅 온라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티저 사이트(http://kw.gnjoy.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군웅 온라인 티저 사이트 바로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