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온라인 공성전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웹젠(대표 김남주)은 25일 공성전 체험서버에 성주 길드의 전용 사냥터인 '시련의 땅'을 업데이트했다.







'시련의 땅'은 신규 몬스터 6종이 출현하는 신규 맵 개념의 영토로 별도의 명령어 없이 로랜협곡 우측에 위치한 입구를 통해 들어갈 수 있다. 성주 길드 및 연합길드원은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으며 일반 유저들은 성주가 입장을 허용할 때만 문지기NPC(Non Playable Character)에게 입장료를 지불하고 들어갈 수 있다.







성주는 '시련의 땅' 입장료를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으며 게임 내 NPC가 판매하는 아이템에도 세율을 부과해 수입을 얻을 수 있다.







'시련의 땅' 업데이트와 함께 연합길드에 관한 설정도 바뀌었다. 일반 길드는 종전과 같이 제한 없이 연합길드를 맺을 수 있으나 공성전 참가길드는 12개 이상의 연합길드를 가질 수 없게 된다.







김운형 뮤 기획팀장은 "이번 업데이트의 특징은 성주길드에 대한 혜택이 두드러진다는 점"이라며 "성주 길드 전용 영토를 차지하기 위해 공성에 참가하는 유저들이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젠은 테스트 서버가 안정화 되는대로 본서버에도 공성전을 도입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뮤온라인 공식 웹사이트(www.muonline.co.kr)에서 볼 수 있다.







Inven Rusia - 김아리수 기자

(rusia@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