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남주)은 오는 8일 뮤 온라인의 본서버에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공성전 보완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어깨동무 캠페인’의 일환으로서 ‘공성전에서 보완되어야 할 사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진행되었다.


수성 측의 방해공작이 심하다는 점과 공∙수성 길드간의 구분이 명확해야 한다는 의견 등 조사 결과에 따라 수성 측의 무분별한 방해공작이 전술적으로만 통용되도록 조정되었다. 또한 공성측과 수성측의 마크를 개선, 구분을 명확히 할 수 있도록 수정했으며 공성측의 부담이 다소 완화될 수 있도록 여러 시스템의 보완도 함께 마쳤다.


아울러 지난 27일에는 이색 이벤트 겸 이번 본서버 도입에 안정성을 기하기 위한 테스트로서, 테스트 서버에서 ‘운영자와의 한판’이라는 타이틀로 공성전 대결을 펼쳤다. 이는 일반 유저들이 참가한 수성측과 GM과 유저의 연합으로 구성된 공성측이 공성전을 벌인 것으로 유저들로 하여금 변화된 공성전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기도 했다.


웹젠 뮤사업부 김영환 부장은 “테스트 서버 업데이트 결과 공성전 참여율이 증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공성전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로도 한층 강화된 고객서비스 정책에 따라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 반영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뮤 온라인의 공성전은 격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업데이트를 통해 달라진 뮤 공성전은 오는 20일 첫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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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n LuPin - 서명종 기자
(lupin@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