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R Inc는 국민 캐주얼 게임 "포트리스2 " 의 차기작을 중국 게임업체 Apostles Games와 공동 개발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중 공동 개발되는 2개의 게임은 웹게임 형태로 제작하여 PC, 모바일 뿐만 아니라 Smart TV, IP TV, Console 등 모든 플랫폼에서 컨버전스 서비스 형태로 개발하여 언제, 어디서나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제공 될 예정이며, 기존 포트리스2의 전통성을 계승 발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현재 LG U+ LTE 스마트폰에서 서비스 중인 포트리스2레드는 현재 SKT, Olleh 를 포함한 통신 3사에서도 서비스될 예정이며, 3G망에서도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현재 Android 기반에서 제공되고 있는 부분을 iOS까지 범위를 넓혀서 5월 중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중국 공동 개발을 하게된 의의로 단순한 모바일게임을 만드는 형태라면 외주 또는 퍼블리싱 계약이라는 빠르고 안전한 형태의 사업으로 방향을 정할 수 있었지만, 모든 디바이스에 서비스를 진행해야 한다는 목표가 있고, 이에 버금가는 개발 리소스를 투입해야 하기에 공동 개발이라는 형태로 진행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CCR 윤석호 대표는 "중국의 웹게임 개발 기술력은 세계 최고를 자랑하고 있으며 이번 2게임 차기작 공동 개발은 이러한 중국의 기술 기반과 대한민국의 게임성을 살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대한민국, 중국 양국의 게임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양사의 각각 서비스도 기대가 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