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 기간에 진행된 헤일로 파티 현장을 인벤이 찾았습니다

인벤은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E3 관련 정보를 행사 기간 동안(2012년 6월 4일~7일) 실시간으로 공개합니다. 게임쇼 기간 동안 올라오는 행사 정보는 E3 특집페이지를 통해 더욱 자세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_E3 특별취재팀


E3 개막 첫째날인 5일 미국 LA에서 헤일로4 공개를 기념하는 '헤일로 파티'가 열렸습니다. Xbox360으로 발매되어 시리즈마다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기에 많은 관심이 집중 될 수밖에 없었는데요. 이날 열린 헤일로 파티에서 그 인기를 어느정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는 이날 현장 사진입니다.

[▲헤일로 파티가 열린 미국 LA의 어느 클럽입니다]


[▲도착하니 이렇게 줄이 보였습니다]


[▲여성 리포터가 방송에서 현장을 찍고 있었습니다]




[▲엇! 저랑 눈이 마주치고 말았네요]


저는 헤일로하면 미드 '빅뱅이론'이 떠오릅니다. 7화에서 MIT 천재이자 게임광인 쉘든을 페니가 박살내는 장면이 나오죠. 이후 웬만하면 부탁을 하지 않은 쉘든이 헤일로 멀티플레이할 인원이 부족하자 페니에게 부탁하는 장면으로 이어집니다. 물론 쉘든 답게 '이게 얼마나 큰 영광인지 말 안해도 알겠지'라고 시크하게 말은 하죠.

여기서 '헤일로 데이'라는 말도 언급되는데 드라마 상의 설정이 아니라 헤일로의 날은 원래 있었던 것이죠. 그만큼 북미에서 파급력이 큰 게임입니다.

[▲자 입장을 해보겠습니다]


[▲여기서 사전에 등록했는지 확인을 합니다]


[▲행사가 진행되는 2층에 올라가자마자 벽에 뿌려진 헤일로 포스터가 보이네요]


[▲짠! 행사장 사진입니다]


[▲대략 이런 분위기죠]


[▲DJ가 음악을 뿌려주고]


[▲흥겨운 분위기에 맞춰 술도 마시고 게임도 즐깁니다]


헤일로 파티에 참가한 사람은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 첫 번째는 취재를 나온 기자들, 두 번째는 헤일로4를 플레이하러온 열성 게이머들, 그리고 세 번째는 헤일로4 개발자들입니다.

[▲개발자들은 미디어와 인터뷰를 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저도 잠깐 '헤일로4' 체험을 해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체험기를 통해 나갈텐데요. 이전에 헤일로 시리즈를 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기다리는 팬들 만큼의 감동은 없었지만 대작 다운 모습을 확인하기에는 충분한 시연이었습니다.







[▲꽤 낯선 조작감이긴 했습니다]


이날 헤일로 파티는 클럽 분위기에 신경을 많이 쓴 듯한 인상을 많이 받았습니다. 대표적으로 웨이터들이 나눠주는 술안주가 그런데요. 데코레이션으로 메인보드 조각을 올려났더군요.

[▲그분이 지켜보고 계셔!]














아래부터는 쭈욱 행사장 사진입니다.

























행사 일정은 새벽 1시까지였는데요. 내일 일정이 있는 관계로 기자들은 먼저 자리를 빠져나왔습니다. 행사장을 나오니 헤일로 로고가 찍힌 종이 가방을 나눠줬는데 숙소에 와서 확인해보니 헤일로 T셔츠와 엑박용 마스터치프 아바타 스킨 코드가 적힌 카드가 있었습니다. 내일 행사엔 이걸 입고 가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