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업체 엔타즈(대표 김현수)는 동물원 육성 게임 '애니멀팜'을 국내통신 3사의 오픈마켓에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애니멀팜은 경영 시뮬레이션요소를 가진 소셜게임으로 250여종에 달하는 수 많은 동물과 함께 다양한 테마의 동물원을 육성하여 주어진 미션을 완성해나가는 게임이다.

애니멀팜은 불, 물, 땅, 바람 속성을 가진 동물들과 이들의 특성을 이용한 속성 크로스브리딩(다른 종의 교배로 새로운 종을 얻는 법)을 통해 새로운 종의 유료 동물을 얻을 수 있다는 차별화된 특징이 있다. 또 새로운 종의 동물로 콜렉션을 완성하면 동물조각상과 유료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애니멀팜의 주요기능 중 하나인 크로스 브리딩을 하면 이미 보유하고 있는 동물이 나오거나 크로스 브리딩에 사용된 동물이 나오기도 하지만 유료 포인트인 ‘Sun’으로만 살 수 있는 동물을 획득할 수도 있어 크로스 브리딩만의 재미를 맛볼 수 있다.

엔타즈 문이래나 팀장은 "간단한 화면 터치 방식과 복잡하지 않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구성되어 누구나 즐길 수 있다"며 "게임의 등장하는 마법의 신비, 동물의 친근함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알아갈 수 있는 게임" 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