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타즈(대표 김현수)가 모바일 RPG ‘Heroes of Empire(히어로즈 오브 엠파이어, 이하 HOE)’를 국내 오픈마켓 3사에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HOE는 제국을 다스리는 경영 시뮬레이션 배틀 게임으로, 오크족에게 빼앗긴 신물을 찾아 진정한 황제가 된다는 서사를 기반으로 한다. 유저는 오크 및 경쟁자(다른 유저)들과의 대결을 통해 자신만의 강력한 제국을 완성해 나가야 한다.

이 게임은 시장 영향력이 큰 세 가지 장르인 경영 시뮬레이션, 배틀, RPG의 특징을 모두 담고 있다. 유저는 게임을 즐기는 동안 제국의 군사력과 관련해 다양한 전략을 세우고 적과 대결하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세 가지 장르의 요소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이 요소들 간의 균형을 적절히 유지해 경영하는 것이 최강의 제국을 만드는 관건이다.

수백 종이 넘는 강력한 아이템과 퀘스트, 고대의 신비를 간직한 다양한 건물들로 자신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다는 것도 매력 포인트다. 유저는 다채로운 아이템과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하나의 거대한 판타지 영웅 서사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또한 터치 방식의 조작법, 오케스트라 협주로 구성한 사운드와 효과음도 게임의 몰입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만들어졌다.

엔타즈 관계자는 “HOE 는 거대한 서사를 기반으로 한 대작 RPG 게임”이라며 “의미 없는 퀘스트를 반복하게 하는 그간의 모바일 게임에 시시함을 느꼈다면 경영 시뮬레이션과 배틀, RPG의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는 HOE 를 추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