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한게임(대표 이은상)이 신규 스마트폰 게임 '피쉬 아일랜드'를 11일,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T스토어에 출시했다.

'피쉬 아일랜드'는 낚시를 소재로 한 게임이지만 기존과는 다소 다른 리듬액션 스타일의 낚시방법을 도입했다. 낚싯대를 던지고 물고기가 찌를 물면 상단에 그림자 위를 오가는 물고기가 등장, 타이밍에 맞춰 클릭할 때마다 게이지가 줄어들고 제한된 시간내에 게이지를 다 클리어하면 고기를 낚는 방식이다.

특히 레벨올리기, 경쟁하기, 수집하기 등의 다양한 플레이패턴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레벨, 희귀어, 날씨 등 다양한 요소를 통해 난이도가 달라지고, 예측할 수 없는 변수 등도 존재한다.

경쟁과 자랑하기를 통한 소셜 요소도 게임 내 곳곳에 준비돼 있다. 최대어, 최다어, 희귀어, 어장쟁탈전 등 다양한 낚시대회를 통한 경쟁은 물론 등록돼 있는 친구들에게 알리기 기능이 제공되며, 각 형태별 대회 우승자는 게임 메인화면과 어장주인으로 노출된다.

친구 수족관 방문하기를 통해 다양한 어종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 보상도 주어진다. 우편함을 통해 채팅하기와 선물하기가 가능하며, 어종 정보와 순위 확인은 내 어류도감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NHN 한게임 스마트폰게임1사업부 최현동 부장은 "'피쉬 아일랜드'는 한게임 스마트폰게임사업부가 자체 개발한 게임으로 쉽고 캐주얼한 조작 방식에 다양하고 깊이있는 콘텐츠로 다양한 이용자층에 소구, 긴 호흡으로 롱런할 수 있는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싶다"고 말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피쉬아일랜드'에 대한 게임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T스토어에서 게임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