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FPS게임의 명가 크라이텍(대표 체밧 옐리)이 개발한 온라인 FPS게임 ‘워페이스(WARFACE)’의 국내 첫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넥슨은 ‘크라이엔진3’를 활용한 워페이스의 진보된 그래픽과 타격감,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를 국내 유저들에게 최초로 선보이며, 콘솔 게임에서 경험할 수 있었던 높은 퀄리티의 게임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개되는 주요 콘텐츠로 발칸반도의 시골과 도시를 배경으로 한 4종의 ‘협동모드(PvE)’와 ‘팀데스매치’ 및 ‘폭파’, ‘공습요청’ 등 3종의 ‘미션모드(PvP)’가 있으며,특히 매일 새로운 미션이 부여되는 ‘협동모드’의 경우 다양한 전투현장을 제공해 유저들에게 신선함을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차별화된 병과’와 ‘무기 커스터 마이징 시스템’,‘슬라이딩 공격’ 등 실감나는 액션이 수준 높은 인공지능 효과와 함께 가미되어 긴장감 넘치는 전투 현장 재현을 돕는다.

워페이스의 국내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조한서 본부장은 “워페이스의 수준 높은 그래픽과 사운드는 게임의 재미요소 중 하나일 뿐”이라며,“이번 테스트를 통해 그 안에 내포된 게임의 탄탄한 스토리와 기존 온라인 FPS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넥슨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참가모집을 진행 했으며, 12일 최종 선정인원 발표을 통해 이번 테스트에 함께할 테스터 선발을 마쳤다.

1차 비공개 테스트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이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워페이스 공식 테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