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자사의 소셜 게임인 '킹덤로얄(KINGDOM ROYALE)'의 거점 전투 수가 출시 두 달여 만에 7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킹덤로얄은 앞서 출시 보름 새에 거점 전투 수 100만 건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최근 게임빌은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킹덤로얄에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는 PvE(Player Versus Environment)인 '언더월드 퀘스트'와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왕국 마켓'이다.

'언더월드 퀘스트'는 고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설을 기반으로, 고 레벨 유저들이 숨겨진 보물을 획득함과 동시에 강력한 보스와의 대전을 벌이게 되는 곳이다. '왕국 마켓'은 필요한 자원을 남는 자원과 교환할 수 있는 일종의 환전소다. 유저들은 이를 통해 자신이 부족한 자원을 전략적으로 생산하면서 강력한 왕국을 건설할 수 있다.

게임빌은 올 가을 신작 소셜 게임 3종을 시작으로 추후 다수의 SNG를 선보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