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 야구게임 ‘워너뱃(Wannabat)’이 전세계 50만 유저 다운로드 기록과 함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모바일 게임 개발사 비투소프트(대표 송상백)는 7일 모바일 야구게임 ‘워너뱃’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워너뱃은 유저간 1대1 실시간 네트워크 대전방식의 야구게임으로 카툰 풍의 퀄리티 있는 그래픽이 특징이다.


게임은 한 손 플레이만으로 세밀한 조작이 가능하며 기존 야구게임과는 달리 마을의 광장이나 유적지에서 경기를 진행하는 길거리 스포츠 타입의 신선한 컨셉이 인기 비결로 꼽히고 있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언더 스로우 투수 타입의 새로운 투구 스킬 외에 언더의 마구라 불리는 프리스비 슬라이더와 업슛 등이 추가됐으며 유저가 자신의 캐릭터를 꾸미는 재미를 더할 수 있는 신규 아이템이 추가됐다.


송상백 비투소프트 대표는 “최근 한국시리즈가 치러지는 문학, 잠실 경기장 앞에서 길거리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워너뱃의 꾸준한 업데이트로 유저들의 호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워너뱃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