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게임 '청산별곡'이 10월에 이어 11월에도 콘텐츠 업데이트를 이어간다.

게임 퍼블리셔를 담당하고 있는 에프앤커머스는 '청산별곡'이 신규 캐릭터 '문로'와 '다원' 및 최종 보스 드롭 아이템을 추가하는 콘텐츠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금일(15일) 밝혔다.

지난 10월 추가된 '무열'과 '문희'에 이어 '문로'와 '다원'이 선보임으로써 선택 가능한 선인수는 10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캐릭터 외에도 다양한 아이템이 추가됐다. 먼저 축복치를 200%와 300% 올려주는 아이템이 설원의 보옥 아이템 내부에 적용됐다. 또, 설원의 동굴, 불타는 지옥문, 용왕의 옥좌에 나오는 최종 보스 몬스터를 잡으면 위용에 어울리는 고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캐릭터 추가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서버에 관계없이 '문로'와 '다윈'으로 60레벨을 달성한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1:1게시판에 60레벨 달성 화면이 담긴 스크린샷을 올린 게이머 중 선착순 3명에게 게임 내 아이템인 청산의 선물과 금화가 지급된다.

에프앤커머스 김동기 본부장은 "많은 웹게임들이 콘텐츠 부족 현상을 겪고 있지만 '청산별곡'은 충분한 콘텐츠를 확보한 이후 서비스를 시작했고 꾸준한 업데이트로 즐길거리가 풍부한 게임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신규 캐릭터 '문로'와 '다윈'에 큰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유저가 더욱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는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게임 '청산별곡'의 이번 신규 캐릭터 추가 및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