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크라이텍(대표 체밧 옐리)이 개발한 온라인 FPS게임 ‘워페이스’의 ‘2차 CBT’를 22일(목)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국내에 첫 공개된 워페이스는 ‘크라이엔진3’를 활용한 게임환경을 갖췄으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더욱 생생한 전투 환경을 위한 보다 다양한 지역과 전투장비, 게임시스템을 선보인다.

핵심 게임모드인 협동임무(PvE)에서는 새로운 전장인 ‘아프가니스탄’ 지역 내 9종의 신규 맵을 공개하며, 유저간 치열한 대결이 펼쳐질 전투임무(PvE)에서도 ‘팀데스매치’와 ‘폭파미션’, ‘공습요청’ 등 각 모드별 신규 맵을 추가, 기존 15종의 맵에서 늘어난 총 27개 지역의 전장을 선보인다.

또한, 자신을 쓰러뜨린 적을 확인할 수 있는 ‘데스캠(Death Cam)’과 아침부터 밤까지 시간의 흐름을 그래픽으로 표현하는 ‘타임 오브 데이(TOD)’, 플레이를 통해 얻은 경험치로 특정 장비의 사용권한을 부여하는 ‘벤더(Vender) 시스템’ 등의 콘텐츠로 게임 몰입도를 더하고자 했다.

워페이스의 국내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조한서 본부장은 “1차 테스트를 통해 워페이스의 기본 시스템을 소개했다면 2차 테스트에서는 보다 세밀한 조작을 통한 게임의 차별점을 강조했다”며, “게임 내 큰 규모의 콘텐츠 뿐만 아니라 작은 요소 하나하나에서도 전장의 현실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 첫 날인 오늘 게임에 접속한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와 ‘게이밍 키보드’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그 외에도 매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아이패드 미니’와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 및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워페이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