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톤(대표 김형표)의 '웹고RPG'가 오는 18일부터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웹고RPG'는 웹 RPG 게임의 특성과 고스톱 게임의 승부 요소를 결합해 만든 퓨전게임으로 금일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새롭게 개선된 UI화면과 함께 추가된 다양한 3백여 종의 아이템들을 확인할 수 있고, 또한 새롭게 선보이는 전투시스템인 '맞고전투'를 즐길 수 있다.

26장의 화투를 가지고 웹고RPG만의 규칙으로 전투를 하게 되는 방식으로, 고스톱 룰을 잘 모르는 초보자들도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편, 이번 파이널 테스트에서는 이벤트에 참여만해도 최대 15,000원 상당의 게임캐시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다.

블랙스톤의 박정훈PM은 “웹고RPG는 화투를 이용하여 고스톱이나 섯다와 같은 사행성 소재에서 벗어난 새로운 형식의 카드베틀 게임”이라고 소개하며, “국내 개발사의 장점을 가진 만큼 이번 테스트에서 많은 의견을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웹고RPG'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