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강호인 문호준, 문명주의 세일러문을 격침시키고 Trade A가 4조 1위로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2012년 12월 13일 목요일 진행된 17차 카트 리그 2주차 방송에서 Trade A의 노종환, 박대성 선수가 1점이라는 박빙의 점수차에서 세일러문에게 승리하며 역전승을 거두며 4조 1위를 차지했다.


4조 1위 진출 Trade A 노종환,박대성 인터뷰


조 1위로 진출한 소감을 말해준다면?

노종환 = 1위를 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강팀을 이기게 되어 매 순간마다 찌릿찌릿했다

박대성 = 노력한만큼 결과가 좋아서 기쁘다.


오늘 1위를 예상하지 못한 이유가 있다면?

고병준 = 오존팀이 연습량도 많고 전에 붙어봤을때 너무 잘해서 진출하기 힘들것 같았다. 하지만 오늘은 운이 많이 따라줘서 진출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오늘 경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다면?

노종환 = 당연히 예상하지 못했다. 상대팀이 너무 강력했기 때문이다.


오늘 경기에서 자신들이 가장 잘한 부분을 말해준다면?

노종환 = 서로 파트너를 믿고 따라준 점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많이 믿었다.


오늘 경기에서 훌륭한 팀플레이를 보여주었다. 평소에 어떻게 연습을 하는지?

노종환 = 하루도 안빠지고 둘이서 연습을 했다. 서로 플레이 영상을 찍어서 파트너에게 보여주며 서로 부족한 부분을 지적하는 방법도 사용했다.


박대성 선수는 이번 시즌이 첫 출전이다. 긴장이 되거나 하지는 않았는지?

박대성 = 생각보다 덜 떨렸던것 같다. 원래는 리그를 보기만 해도 떨렸는데 막상 상황이 닥쳐보니 괜찮았던것 같다.

노종환 = 박재성 선수가 첫 출전이라 긴장을 많이 할 줄 알았는데 오늘 너무 잘해줘서 정말 고마웠다.


이번 시즌 목표를 이야기해준다면?

노종환 = 최소 준결승까지 진출하는 것이 목표다.

박대성 = 나도 마찬가지로 준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팀명이 트레이드 A 인데 어떤 의미가 있는지 궁금하다.

노종환 = 트레이드는 사실 별 의미가 없다(웃음). A는 스페이드 A로 최고가 되겠다는 의미이다.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노종환 = 계속 지금의 페이스로 경기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박대성 = 다음 경기도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