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디펜스 ‘드래곤앤소울’이 무료 전환과 동시에 대규모 업데이트로 인기몰이에 나선다.

모바일게임 전문업체 퍼니글루(대표 백창흠)는 금일(4일) 그 동안 T스토어를 통해 유료 다운로드 서비스되던 모바일게임 ‘드래곤앤소울’을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T스토어 ‘소셜게임’ 서비스와 연동 업데이트를 마치고 친구 초대 및 경쟁 플레이를 지원하는 신규 콘텐츠 ‘무한모드’를 추가했다.

‘드래곤앤소울’의 새로운 게임 모드인 ‘무한모드’는 영웅이 죽기 전까지 무한 전투가 진행되고 점수(point)와 거리(m)가 더해진 토탈 점수로 친구와의 순위 경쟁을 지원한다. 루비 1캐럿을 소비하여 시작할 수 있는 무한모드를 플레이 중 영웅이 사망한다면 루비 2캐럿으로 1회 부활이 가능하다. 또한 윈드스톰, 라이트닝 등 기존 6개 스킬과 무기, 방어구, 액세서리 및 특수 아이템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퍼니글루 김상범 부사장은 “이번 무료 전환으로 더 많은 유저들이 드래곤앤소울을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T스토어의 ‘소셜게임’에 최적화된 무한모드는 꽉 찬 재미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