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톤테일, 오디션, SOS온라인 등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과 게임포털(http://game.bugs.co.kr)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이모션(www.emotion.co.kr)은 이사회결의를 통해 김남철 게임사업본부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새로 선임된 김남철(金南掇, 35세) 대표이사는 대만에서 수학하고, ‘블루스카이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와 ‘마야 온라인’ 부사장 등 대만 온라인 게임회사에서 활동했다.


이후 2004년부터 이모션 게임사업본부 본부장으로서 프리스톤테일 후속작 개발 및 오디션, SOS온라인의 성공적인 퍼블리싱과 게임포털 사업 및 해외마케팅 등 게임사업을 이끌고 있다.


이번 대표이사 변경은 올해부터 게임사업을 주력으로 게임 선두업체로 진입하겠다는 이모션의 의지이다.


김남철 대표이사는 “올해는 게임포털로서 기반을 닦고 2~3년내에 선두 게임업체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는 새로운 출발이니 만큼 책임감이 크다”고 말하고, “무엇보다 올해 재미있고 퀄리티 높은 신작게임과 실적으로 시장에서 인정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게임회사 프리스톤과의 합병을 마무리한 이모션은 풍부한 자금과 게임 전문 경영인 체제의 정비 등을 갖추고, 국내외에서 선두 게임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Inven Mini -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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