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로 온라인’은 ‘프리스톤 테일’로 알려져 있는 게임 개발 업체
이모션의 소나기 팀에서 개발한 3D 액션슈팅 캐주얼 게임이다.


Shooting (슈팅) + Hero (히어로)의 조합어의 이름을 가진 슈로 온라인은
공중전을 중심으로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스피드를 즐길 수가 있다.


슈로 온라인은 귀여운 메카닉 캐릭터가 중심으로 누구나 게임에 접근 할 수가 있고,
공중전이라는 다소 어려워 보이는 게임의 배경을 갖고 있지만 조작법이 쉽기 때문에
초보들도 쉽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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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로 온라인의 시나리오





지구와는 다른 차원인 혹성 팡게아에 있는 네오 코아, 바티캰, 아리안, 프레스트, 알 크라임의
다섯 국가는 고대 문명의 산물인 영자력 가속 시스템 아비스의 독점을 놓고 오랜 기간 동안
세력 전쟁을 하고 있었다. 3번의 커다란 대전을 통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5개 국가 대표들은
무의미한 전쟁 대신 특수 공간상에서 국가를 대표하는 슈팅 히어로들의 전투 시합을 통해
우승한 국가에게 4년 동안의 아비스를 독점 권리와 각 국가를 통제할 권한을 제공하는
Five National Fight (파이브 내셔널 파이터)를 경기를 만들기로 하고
이 경기 시합을 통해 100년 동안 평화를 유지해왔다.





각 국가는 파이브 내셔널 파이터 에서 우승하여 팡게아를 지배하기 위해
영자력을 가진 사람들을 찾아내어 슈로(슈팅 히어로)로 키웠고 이들의 영자력을
에너지원으로 움직이는 영자력 배틀 아머 (E.B.A) 개발에 국가의 총력을 쏟아 부었다.
이러한 움직임은 자연스럽게 파이브 내셔널 파이터를 팡게아의 최고의 축제 겸 스포츠 행사로
각광받게 만들었고 파이브 내셔널 파이터 우승자는 국가의 영웅이자 팡게아의 스타로써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었다.


이에 수많은 젊은이들이 자신의 미래와 국가의 영광을 위해 파이브 내셔널 파이터 에
우승하기 위해 험난한 모험 속으로 뛰어 들고 있다.




■ 귀여운 메카닉 캐릭터들의 등장!




[ 메카닉을 소재로한 아기자기한 캐릭터 ]



슈로온라인은 최근에 관심을 받고 있는 메카닉을 소재로 만든 캐주얼 게임이다.
그러나 정통 메카닉을 소재로 하는 것이 아니라 메카닉에 대해 알지 못하는 유저들에게도
친숙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 귀엽고 아기자기한 메카닉의 캐릭터를 사용하고 있다.


단순히 귀여운 캐릭터에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게임 시합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포인트와
엘리를 갖고 멋지고 귀여운 코스튬 플레이 의상들과 다양한 배틀 장비 세트를 구입할 수 있다.






[ 상점에서 부품을 구입해서 다양한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



캐릭터를 꾸미는 방법에 있어서도 독특한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상점에서 슈로의 헬멧, 바디, 백팩, 무기, 얼굴을 구입할 수 있다.
이러한 개별 부품을 조합하여 여러 가지 형태의 원하는 캐릭터로 만들 수가 있는 것이다.


이렇듯 유저들은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영웅(슈로)을 만들 수가 있기 때문에
단순히 전투를 위항 캐릭터를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캐릭터 자체에 대한 애정을 갖는 데 도움을 준다.




■ 간단한 조작방법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슈팅!




[ 공중전을 통해 느껴지는 액션감이 다르다 ]



슈로 온라인은 액션 슈팅의 조작감을 즐길 수 있는 공중전 중신의 게임방식으로
다른 게임에서 느낄 수 없는 감각의 전투를 펼칠 수가 있다.


테마를 가진 다양한 공중 맵에서 정해진 시간동안 무한 슈팅경쟁을 통해 게임의
승패를 겨루게 되는 방식으로 빠른 스피드와 액션감을 느낄 수가 있다.





슈로 온라인은 공중전이라는 게임의 테마를 갖고 있어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키보드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키 배치가 어렵지 않기 때문에 유저들이 쉽게
게임을 할 수가 있다.

특히 Lock On One Direction System 이 있기 때문에 더욱 게임을 쉽게 편하게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타겟 레이더에 상대 캐릭터가 들어오면 자동으로 타겟을 조준해주고
대전 액션 게임에서 사용될만한 카메라 연출을 해줌으로 초보자들도 쉽게
게임에 적응 하는 것을 도와준다.




■ 다양한 게임모드의 지원!


슈로 온라인은 아이템전과 노 아이템전으로 크게 구분되고,
각각 솔로플레이와 팀플레이가 지원된다. 따라서 원하는 모드의 게임을 선택할 수 있다.





슈로 온라인의 가장 큰 특징으로 구분되는 아이템전은 실력도 중요하지만
아이템의 성능을 잘 활용해서 불리한 게임이라도 역전이 할 수 있는 등의
다양한 변수를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더욱 게임을 재미있게 즐길 수가 있다.


아이템을 사용하지 않는 모드에서는 플레이어의 순수한 실력으로 승패를 결정하기 때문에
플레이의 실력을 쌓아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수가 있다.


이 밖에도 협력 모드를 이용하여 거대한 함대를 점령하는 모드라던가
만화적 상상력을 동원한 다양한 모드를 구현할 예정이기 때문에 보다 다양한 게임의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 전략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팀플레이!


슈로 온라인은 솔로 플레이보다 팀플레이에서 좀 더 많은 재미를 느낄 수가 있다.
여러 명이 함께 하면서 사방에서 날아오는 미사일과 버스터들은 ‘부스터’를 사용해서
피하는 등의 방법은 슈팅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 게임을 전체적으로 도와주는 락온 시스템 ]



또한 전투에 있어 앞에서 말한 락 온 시스템과 랭킹 따른 록 온 체인지 기능으로써
본인이 공격하고 싶은 유저를 찾는데 헤매지 않아도 될 정도로
유저 편의 인터페이스가 잘 짜여있다.




[ 맵 아이템을 통해 다양한 전략 플레이가 가능하다. ]



그리고 맵마다 맵 아이템이 존재하는데, 다양한 맵 아이템을 통해 상황에 맞추어
콤보 공격이나, 조합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팀 전체의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하다.
따라서 시합 종료 순간까지 긴장감을 놓쳐서는 안 된다.




■ 슈로 온라인, 메카닉 슈팅 액션의 시작을 열 것인가?


현재 캐주얼 슈팅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종류의 게임이 등장하고 있다.
이미 건스터, 빅샷, 슈팅스타온라인 과 같은 많은 게임들이 출시되었고,
슈로 온라인 역시 이와 같은 액션 슈팅 장르의 게임이다.


슈로 온라인은 메카닉 캐릭터를 기반으로 하는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기존의 게임의 배경과는 다른 독특한 배경과 캐릭터를 내세우고 있는 게임이다.


메카닉이라는 다소 어렵게 생각될 수 있는 이미지를 귀여운 캐릭터로 표현함으로써
SF의 전체적인 배경 분위기를 차용하면서 유저들에게 독특하면서도 새로운
느낌의 게임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할 수가 있다.





다만 아직 클로즈 베타 단계에 있는 게임이라고는 하지만 게임의 전체적인 방식이나
시스템이 기존의 슈팅게임과 비교했을 때 배경 외에는 큰 특이점을 찾을 수가 없고
아직은 콘텐츠가 적다는 점에서 부족한 면이 많이 보인다.


그러나 아직 개발되고 있는 단계인 만큼
앞으로 게임의 시스템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시간을 두고 보아야 할 듯 하다.


슈로 온라인은 기존의 슈팅게임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새로운 점이 많이 보이는 게임이다.
SF 라는 특이한 배경을 비롯해서, 공중전에서 빠르게 펼쳐지는 긴장감 넘치는 전투는
유저들에게 새로운 느낌의 슈팅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



Inven Riz - 장유리 기자
(Riz@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