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국내 최초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의 광고모델로 배우 엄현경을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

'프로야구 매니저' 는 일본 세가의 원작 게임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현지화했다. 프로야구 매니저의 광고모델은 이종범, 양준혁 등 스포츠 스타뿐만 아니라 이수정과 같은 미녀 스타들이 거쳐간 자리다.

프로야구 매니저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강상용 본부장은 “엄현경의 밝은 이미지와 건강미 넘치는 매력이 스포츠 야구 게임인 '프로야구 매니저'와 잘 어울려 신규 광고모델로 선정했다”며 “배우 엄현경의 다채로운 매력을 게임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엄현경은 프로야구 매니저를 대표하는 얼굴로 활동함과 동시에 '부매니저'로 게임에서도 등장할 예정이다. ‘부매니저’는 이용자들의 게임 진행을 돕거나 여러 가지 조언을 하는 역할로 매년 여러 유명 인사들이 부매니저로 출현해 이용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또한, 프로야구 매니저는 추후 엄현경이 등장하는 새로운 광고 영상과 화보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엄현경은 MBC 월화드라마 '마의'에 출연 중이며, 한 맥주 광고에서 김수현과 등장해 '베이글녀'로 관심 받은 바 있다.

'프로야구 매니저' 는 2010년 4월 공개 서비스 실시 후 지금까지 꾸준히 인기를 끌어오고 있는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이용자 스스로 구단주가 돼 선수들을 영입하고, 전략을 세워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점이 게임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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