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 대표 카와우치 시로)는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를 소재로한 스포츠게임 ‘MLB 13 The Show’를 PS3와 PS Vita용으로 3월 5일(화) 출시한다.

‘MLB 13 The Show’는 미국 메이저리그 경기 현장의 디테일은 물론 스포츠 공학적인 면과 캐릭터들의 감정까지 생생하게 재현하고자 한 타이틀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버전에서는 '다이아몬드 다이너스티(Diamond Dynasty)' 모드가 더해지고, '로드 투 더 쇼' 모드 등이 강화되는 등 보다 확장된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새로워진 플레이 오프 모드에서는 실제 10월 야구 경기장의 분위기를 재현하고자 했으며, 개선된 '프랜차이즈' 모드와 '로드 투 더 쇼' 모드 역시 옵션이 확대되어 새로운 플레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비기너 모드'는 친절한 해설로 초심자의 진입 문턱을 낮추고자 했으며, 향상된 '플레이 나우 모드'는 더욱 빠르고 간단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해설과 부스의 새로운 음성 등이 최신의 분석과 생생한 정보를 전달해 주는 등 여러 면에서 한층 더 향상되고, 사실감 넘치는 게임 경험을 전달해준다.

‘MLB 13 The Show’는 발매에 앞서 2월 26일(화)부터 3월 3일(일)까지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하며, 예약판매 기간 중 구매 고객에게는 "로드 투 더 쇼(Road to the show)" 모드 포인트를 특전으로 제공한다. PS3 버전 구매자에게는 12,000포인트, PS Vita 버전 구매자에게는 18,000포인트씩이 주어진다. 예약판매는 오프라인에서는 PlayStation 파트너샵, 온라인에서는 에이티게임과 11번가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MLB 13 The Show’의 PS3 버전 판매가격은 59,800원이며, PS Vita 버전은 49,800원이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PlayStation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