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FPS게임의 명가 크라이텍(대표 체밧 옐리/Cevat Yerli)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온라인 FPS게임 ‘워페이스(WARFACE)’의 ‘파이널 테스트’에 28일(목) 깜짝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3월 3일까지 진행되는 ‘파이널 테스트’의 마지막 주말에 앞서 진행되는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전투모드(PVP)인 개인전 방식의 ‘서바이벌 미션’과 거점 점령 방식의 ‘돌격 미션’ 2가지가 선보인다.

‘서바이벌 미션’은 워페이스 내 처음 선보이는 개인전으로 게임에 참가하는 유저들은 자신을 제외한 모든 유저와 전투를 벌여야 하며, 제한 시간 내 가장 많은 적을 제압하면 승리하는 방식이다.

‘돌격 미션’은 양 팀이 공격과 수비로 나뉘어 총 3개의 거점에 대한 점령 및 방어전을 펼치는 모드로, 일정 시간 동안 공격과 방어가 교대로 진행, 누적 포인트가 높은 팀이 승리하게 된다. 특히, 첫 공격팀이 제한시간 내에 3개의 거점을 모두 점령했다면, 교대한 상대 공격팀은 보다 빠른 시간 안에 거점을 점령해야 승리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요소를 부여해 양 팀간 밀고 당기는 긴장감이 더욱 강화됐다.

워페이스의 국내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이정배 실장은 “파이널 테스트를 통해 보여준 유저들의 높은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고자 정식 서비스에서 공개될 일부 콘텐츠를 깜짝 이벤트로 공개했다”며, “남은 테스트 기간 동안 ‘워페이스’에서 선보인 두 가지 새로운 미션을 마음껏 즐겨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PC방 혜택도 한층 강화했다. 테스트 기간 동안 넥슨 PC방을 통해 ‘워페이스’에 접속한 모든 유저들에게는 캐릭터의 총기 및 방어구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벤더포인트’를 기존 2배에서 5배로 늘려 지급하며, 캐릭터 부활코인도 매일 10개로 추가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 및 ‘파이널 테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넥슨 ‘워페이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