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테크놀로지스(Unity Technologies)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GDC 2013(Game Developer Conference 2013)’에 참가해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강연 프로그램 ‘Unity Dev Day’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현지시각)까지 진행됐으며, ▲저용량 모바일게임 제작 ▲메카님(Mecanim) 기능을 활용한 캐릭터 애니메이션 ▲차세대 모바일 초고화질 그래픽 등 유니티 엔진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됐다.

더불어 27일부터 29일까지는 별도의 부스를 운영해 더욱 세부적인 유니티 정보를 제공하고, 블랙베리,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관계자가 전하는 유니티 엔진 활용 사례를 선보인다.

한편, 이번 ‘GDC 2013’에서 강연자로 나선 유니티 유명 개발자 로버트 랭셔트(Robert Lanciault), 팀 쿠퍼(Tim Cooper) 등은 오는 4월 11일 개최되는 ‘유나이트 코리아 2013’을 통해 한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