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네트워크 게임 퍼블리셔 에이콩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카드배틀 전략 시뮬레이션 ‘로드 오브 나이츠’가 네이버 앱스토어에서 전체 무료 1위를 기록한 것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로드 오브 나이츠’는 네이버 앱스토어에 진출한 지 2주만에 전체 무료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이는 게임 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라인, 옥션모바일 등 각종 유틸리티 앱들을 포함한 전체 카테고리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이라서 에이콩 측은 큰 의미를 두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에이콩은 이러한 성과를 기념해 게임 내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유료 뽑기, 무료 뽑기 등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최상위 등급 카드들의 출현 확률을 2배 이상 높였다. 또한, 유료 뽑기를 처음 이용하는 유저들에 한해 절반의 가격에 제공되고 있었던 초회 한정 할인 시스템에 대한 리셋을 진행, 기존에 할인을 받았던 유저들에게도 다시 한 번 할인 혜택이 부여되며, 이에 따라 많은 유저들이 최상위 등급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로드 오브 나이츠’는 전략 시뮬레이션에 카드 배틀이 결합된 게임으로 레어 카드의 중요성이 높다. 이번 최상위 등급 카드의 확률을 높였다는 소식 발표 이후 신규 유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에이콩 측의 설명.

최상위 카드 확률 상승 이벤트는 10일 오후 5시부터 16일 점검 전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 겨울에 한 차례 진행된 바 있던 3*6*9 이벤트를 다시 한 번 개최해 참가 유저들에게 상위 카드 획득이 가능한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로드 오브 나이츠’는 일본에서 앱스토어 랭킹 1위를 차지하며 서비스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네트워크 게임이다. 웹게임 ‘SD 삼국지’ 개발진이 기존 시스템을 한층 업드레이드해 개발한 타이틀로, 전략 시뮬레이션과 카드 배틀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다.

네이버 앱스토어 1위 기념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팬사이트공식 팬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