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FPS게임의 명가 크라이텍(대표 체밧 옐리/Cevat Yerli)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온라인 FPS게임 ‘워페이스’에서 게임 내 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맵 소개 영상’을 9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두 곳의 폭파지점에 대한 공격과 수비가 진행되는 ‘야드’맵과 좁은 골목을 사이에 두고 양팀이 대치하는 ‘아울’맵 등 2종의 인기 맵과 함께 미공개 신규 맵인 ‘행거’가 최초로 공개된다.

‘행거’는 비행기 격납고를 배경으로 좁은 공간 내 다양한 구조물을 설치해 유저간 빠른 공방전을 유도하는 맵으로, 공략 및 지형 활용 팁 등이 영상을 통해 소개됐다.

넥슨은 이번 영상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맵 소개 영상’을 제작, 각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팁을 소개해 유저들의 보다 원활한 플레이를 지원할 계획이다.

워페이스의 국내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이정배 실장은 “이번 ‘맵 소개 영상’은 FPS게임의 중요한 승패 요인인 주변 지형 및 이동 경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며, “미공개 맵의 영상도 함께 포함된 만큼 미리 확인해 보다 다양한 전술 플레이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워페이스’에서는 오는 16일 첫 번째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맵 ‘행거’ 공개 외에도 각 병과 별 ‘무기’ 및 ‘신규 도전과제’, ‘휘장 아이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신규 소개 영상 및 업데이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넥슨 ‘워페이스’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