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리는 주말에도 전차는 쉬지 않는다!
비내리는 18일 토요일, 강남 곰티비 스튜디오에서는 월드오브탱크 오픈시즌 16강 3주차 경기가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주 경기는 떠오르는 다크호스 '드라키 헤츨링의 반란'과 아마추어이지만 멋진 경기력을 보여주는 '7N7'이 1경기를, 탄탄한 경기력의 'Roka 2팀'과 예측할 수 없는 변칙 조합의 '아서 the 트럴킹'이 격렬한 형제 내전을 벌이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는데요.
무심하게 내리는 여름비는 주변을 서늘하게 만들었지만 월드오브탱크 매니아들이 열기로 가득찬 경기장에선 한 줌의 한기도 느낄 수 없었던 WTKL현장을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