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FPS게임의 명가 크라이텍(대표 체밧 옐리/Cevat Yerli)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온라인 FPS게임 ‘워페이스(WARFACE)’에 폭파미션 전용 맵인 ‘팩토리(Factory)’를 추가하고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30일(목) 밝혔다.

‘전투모드(PVP)’에서 즐길 수 있는 ‘팩토리’는 현재 공개된 전투모드 맵 중 가장 넓은 규모로, 거대한 공장단지 내 배치된 ‘컨테이너’ 및 ‘창고’, ‘다리’ 등 다양한 구조물을 활용한 대규모 전략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스테이지다.

공격팀과 방어팀으로 나뉜 유저들은 두 곳의 폭탄 설치 지역을 중심으로 공방전을 펼치게 되며, 저격 포인트와 우회 루트로 사용이 가능한 2층 높이의 파이프라인이 맵을 가로지르고 있어 전략적 요충지로 활용 가능하다. 특히, 파이프라인은 두 명 이상의 유저가 필요한 ‘협동오르기’를 통해서만 접근이 가능해 그 어떤 지역보다 팀워크가 중요하다.

이와 함께, 희귀 등급의 무기인 ‘콜트 파이썬 엘리트(COLT Python Elite)’를 추가하고 벤더 아이템 획득에 필요한 ‘벤더 포인트’ 및 ‘무기 가격’, ‘무기 수리비’ 등을 하향 조정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 개선을 함께 진행, 보다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워페이스의 국내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이정배 실장은 “‘팩토리’에는 넓은 지역 내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한 다양한 요소들이 많아 자연스럽게 팀간 협력 플레이를 유도한다”며, “협동모드를 통해 익힌 다양한 기술과 노하우를 새로운 전투모드 맵에서 마음껏 펼쳐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규 업데이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넥슨 ‘워페이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