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리플렉션(Ubisoft Reflections)과 아이보리 타워(Ivory Tower)가 개발, 유비소프트가 직접 발매하는 레이싱게임 '더 크루(The Crew)'가 미국 현지시간 오후 3시 개최된 E3 2013 유비소프트 컨퍼런스를 통해 게임 플레이영상을 공개했다.

'더 크루'는 미국을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레이싱게임으로 플레이어와 협력해 미션의 목표를 완료하는 등의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자동차의 모든 파트를 원하는대로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엔진부터 범퍼, 부스터까지 사용자가 모든 부분을 직접 튜닝할 수 있으며, 굳이 드라이빙 코스에 구애 받지 않고 레이싱을 즐길 수 있어 높은 자유도를 보장한다. '더 크루'는 직접 관계자가 나와 게임을 시연해 보였으며, PS4와 XBOX One플랫폼으로 2014년 초에 출시될 예정이다. 다른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