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의 개발사 번지 스튜디오와 액티비전이 함께 개발 중인 오픈월드 SF게임 '데스티니'의 새로운 영상이 공개됐다.

'데스티니'는 오픈월드를 기반해 제작된 SF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멸종 위기에 몰린 인류의 생존자로서 활동. 괴생명체의 공격에 도시를 지키고 오지를 탐험하며 위기를 극복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

공개된 영상은 '데스티니'의 세계관과 함께 실제 플레이 화면이 담겨 있다. 게임의 그래픽은 전반적으로 화려한 광원 효과를 특징으로 한다. 아울러 인게임 영상과 보스 머신을 다수의 유저가 공략하는 장면에서는 코옵 플레이를 적극 지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데스티니'는 PS3, PS4, Xbox360, Xbox One으로 2014년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