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스티니' 엔딩 크레딧 수록곡 'Hope for the future'(출처 : 유튜브 'oboeman123')]


※ 영상에는 그 어떤 스포일러 요소도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10월 16일 한국 발매가 예정되어 콘솔 게이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번지의 게임 '데스티니'. 그리고 전설적인 그룹 '비틀즈'의 멤버이자 그 스스로도 전설적인 가수인 '폴 메카트니'.

폴 메카트니와 번지의 전 작곡가 '마티 오도넬'이 함께 작업한 데스티니의 엔딩 크레딧 삽입곡 'Hope for the Future'가 싱글로 발표되었다. 'Hope for the Future'는 비틀즈의 전 프로듀서인 '조지 마틴'의 아들 '자일스 마틴'이 이끄는 120명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녹음되었으며, 프로듀서는 마돈나, U2, 레이디가가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마크 스텐트가 담당했다.

한편 폴 메카트니는 2012년부터 데스티니의 게임 배경음악에 도움을 주었으며, 작곡가인 마티 오도넬, 그리고 마이클 살바토리와 함께 데스티니에 삽입된 대다수의 음악 전반에 기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데스티니는 PS3, PS4, XBOX360, Xbox One으로 발매된 콘솔 전용 온라인 FPS 게임으로 9월 9일 북미 시장에 출시되었으며, 한국 정식 발매는 10월 16일로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