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네트워크 게임 전문 퍼블리셔 에이콩은 Full 3D로 즐기는 삼국지 게임의 끝판왕 ‘라스트 삼국지 for Kakao’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8월 5일부터 18일까지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스트 삼국지 for Kakao’는 전세계 1,000만 유저를 보유한 개발사 위스톤(WiSTONE)의 작품으로, 터치 및 드래그로 이루어지는 직관적인 전투 컨트롤이 특징이다. 간단한 조작을 통해 화려한 도시를 건설할 수 있어 캐주얼 게임에 익숙한 카카오 게임 유저들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다른 유저의 자원을 빼앗아 올 수 있는 ‘약탈’ 시스템은 방어 측에서 원할 경우 실시간 대전도 가능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최고 점수로만 경쟁해 왔던 대부분의 카카오 게임들과 달리 친구들간에 뺏고 뺏기는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된다.

게임 출시에 앞서 사전등록을 신청하는 모든 유저들에게는 5천원 상당의 유니크 아이템과 함께 초기 정착 자원을 지원하며,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푸짐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PC와 콘솔 등에서 큰 인기를 구가한 KOEI 삼국지 게임의 최신작 ‘삼국지12’ 한정판 패키지,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기프티콘 등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서도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이콩의 전상현 이사는 “’라스트 삼국지 for Kakao’는 기존 모바일 삼국지 게임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차별화 된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고 개성 있는 전투 액션으로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 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사전등록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라스트 삼국지 for Kakao’ 사전등록 페이지에이콩 공식 페이스북, 에이콩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